줄거리 요약
아동보호 시설에서 자라 독립하게 된 주인공 샘입니다. 그녀의 삶은 불운함 그 자체입니다. 평온한 일상을 보낸 적이 없는 그녀입니다. 그런 그녀에게 우연히 검은 고양이가 찾아옵니다. 그녀는 저녁을 먹으려고 길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양이에게 샌드위치를 나눠 주었습니다. 고양이는 황급히 먹이를 물고 달아나 버립니다. 그 자리에 동전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행운의 동전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보호시설에 있는 친한 동생 하젤에게 주기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녀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그 동전은 정말 행운의 동전이었던 것입니다. 그녀가 하는 모든 일이 잘되고 운이 따라 주었습니다. 그냥 안 보고 던진 물건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정도의 운이 계속해서 따라주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화장실에서 동전을 조심히 보관하기 위해서 선반 위에 얻어 놓으면서 몸에서 떼어내면서 동전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녀는 다시 동전을 찾기 위해서 그 검은 고양이를 찾습니다. 검은 고양이 밥을 따라 운의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밥은 샘이 따라온 것을 알고 당황해합니다. 그리고 그녀를 숨깁니다. 그녀는 동전을 달라고 합니다. 둘은 거래를 합니다. 행운의 동전을 찾아 운의 나라를 떠나는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이 점점 꼬이면서 운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리뷰
운이라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누구든지 운이 있고 싶어 합니다. 심지어 지금은 운도 능력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반면 불운은 최악으로 평가를 받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쌓아놓은 것들이 한순간에 날아버리게 만드는 것이 불운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불운에 대한 해석을 달리 하고 있습니다. 불운이 있었기에 인연을 만났다고 이야기합니다. 불행의 사고로 운의 관리자 드래곤 제인 폰다는 지하실로 가게 되었지만 거기에서 둘도 없는 사랑 유니콘 제프를 만났습니다. 우리도 달리 보아야 합니다. 불운이지만 불운이 아닌 것입니다. 불운이 있었기에 운이 따라온다는 것입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속담처럼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는 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삶에 불운만 따라온다고 너무 우울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불운 속에 분명히 운도 있을 것입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고 해석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분명히 긍정적인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영화는 그런 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여전히 불운이 따라주지만 삶에 즐거움이 가득해 보입니다. 바뀌지 않는 현실에 스트레스받기보다는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면서 웃는 게 보기 좋아 보입니다. 영화 속 주인공 샘처럼 불운이 와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공감해 보기
샘의 입장에서 진짜 능력이 있는 행운의 동전을 주었다면 동생 하젤에게 주려고 할 수 있을까요? 어른의 심정이라서 그런지 저는 그러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좋은 것을 나 외에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심지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주기 싫을 것 같습니다. 검은 고양이 밥이 목걸이게 행운의 동전을 붙이고 다닌 것처럼 내 몸 일부에 붙이고 다닐 것 같습니다. 약속을 지키려는 샘의 마음이 지금 시대에는 너무 귀하게 보입니다. 검은 고양이 밥도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위해서 움직였습니다. 자신의 실수로 일이 커지긴 했지만 도와주겠다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본인의 자리가 위태해질 수 있지만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의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행동은 욕을 먹는 행동입니다. 워낙 사기 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타인을 도와주기가 꺼려집니다. 요즘 나는 약속 지키는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약속을 안 지키는 것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게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을 도와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고 잇습니다. 내 살기도 바쁜데 도와줄 여유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가족의 일도 같이 도와주는 것을 꺼리면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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