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Dune)" 보기 위한 최소한의 배경 정보. 모르고 보면 지루하고 잠 오지만, 알고 보면 빠지게 됩니다.

"10191년"

AG 10191년을 뜻한다.

인류는 AD 2100년부터 우주로 진출하여 인류 문명을 확장해 간다.

점점 AI와 기계에 의존하는 인류가 되어간다.

어떤 행성에서는 AI를 신으로 섬기는 곳까지 생겨났다.

 

어느 시점에 '휴머니티 퍼스트' 단체가 나타난다.

인간 중심 반기계 사상을 가진 단체이다. 

이런 운동이 확장되어 마침내 대혁명이 일어난다.

AD 16000년경 반기계 대혁명이 일어나게 된다.

'버틀레리아 지하드'이다.

BG 210~108년까지 일어나게 된다.

이로서 AI, 기계는 인류 문명에서 사라지게 된다.

'모든 생각하는 기계의 사용 금지'

'인간의 정신을 본뜬 기계 만드는 것을 금지'

 

그래서 듄 영화에 AI가 없고, 중세 시대 같아 보인다.

 

우주 항행 길드 설립

인류 문명은 우주로 진출하여 대우주 시대를 맞이했다.

초공간 우주 여행과 시공간을 초월한 통신이 있어서 가능했다.

특히 초공간 우주 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AI였

AI의 계산과 도움이 없이는 초공간 우주여행을 할 수 없다.

'버틀레리안 자하드'이후 AI의 사용을 불가능해졌다.

초공간 우주여행이 없이는 제국의 우주 통치는 불가능하다.

왔다 갔다 하는데 몇십 년에서 몇 백 년이 걸린다면 통치는 불가능하다.

이런 초공간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만든 것이 '스파이스 멜란지'이다.

멜란지를 섭취한 인간은 초인적인 직관력, 예지력을 가지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초공간 우주 여행 방법을 만들어낸다.

이들이 우주 항행 길드를 설립한다.

이 길드의 항법사들이 초공간 우주 여행을 가능하게 만든다.

이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BG, AG로 연도가 나뉘게 된다.

 

멘타트의 등장

AI의 계산 연산능력을 사람도 할 수 있게 된다.

초논리 사고법을 훈련하고, 에카즈 나무의 뿌리 추출물로 만든 '사포 주스'를 섭취함으로 가능하게 된다.

'사포 주스'가 피부에 닿으면 붉은 반점을 남기게 된다.

그래서 멘타트의 입술에는 붉은 반점이 있다.

 

아라키스 행성

'스파이스 멜란지'의 유일한 생산지

모래 벌래 '샤이 훌루드'의 성장과정에서 생산되는 '스파이스 멜란지'

듄 세계관에서 가장 비싼 물질이고 가장 중요한 물질이다.

멜란지가 없다면 초공간 우주여행은 불가능하다.

제국의 우주 통치는 불가능해진다.

 

아라키스 해성은 표면이 사막이다.

'샤이 훌루드' 유충이 표면의 물은 지하로 옮겨 버리기 때문이다.

유충=모래 송어는 물을 머금고 지하로 내려가 물을 뱉는다.

이때 여러 마리 모래 송어와 물 그리고 이들의 배설물들이 엉퀴면서 화학적 반응을 하게 되며 가스를 뿜어낸다.

가스가 모여 폭발하여 표면으로 올라온다.

이렇게 합성된 것 중 일부가 멜란지 원석이 된다.

이 원석이 햇빛에 노출되어 세월이 흘러 '스파이스 멜란지'가 된다.

폭발에서 살아남은 개체는 '샤이 훌루드'가 되는 것이다.

'샤이 훌루드'에게 물은 매우 치명적이 독이다.

이렇게 아라키스는 모래 행성으로 유지가 되는 것이고, '스파이스 멜란지'의 생산지가 된 것이다.

그리고 '샤이 훌루드'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산소를 생산하다.

그래서 풀과 나무가 없어도 산소가 충분한 사막 행성으로서 생명이 유지가 되는 것이다.

 

샘명의 물

아기 샤이 훌루드에게 물을 먹이면 파란색 물을 내뱉으면서 죽는다.

이 파란색 물이 생명의 물이다.

생명의 물은 독성 물질로 섭취하면 죽는다.

프레멘의 제사장 같은 사이야 디나가 의식을 통해서 독성을 중화하게 된다.

이렇게 중화된 생명의 물을 마심으로 인식의 확장을 경험하게 된다.

 

아라키스 행성 주민 프레멘

프레멘의 눈동자는 푸른빛을 띤다.

'스파이스 멜란지'의 중독되었기 때문이다.

모래 먼지에 섞인 멜란지를 자연스럽게 흡수하면서 중독자가 된다.

그래서 이들은 아라키스 행성을 떠나 살 수 없다.

이들이 원하는 것은 물이다.

아카키스 행성을 유토피아, 물과 식물이 있는 행성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그러나 제국은 아라키스 행성이 계속해서 사막 행성으로 남아 있기를 원한다.

사막이 있어야 모래 벌레가 살고 '스파이스 멜란지'를 계속해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들이 기다리는 메시아 '리산 알 가입' -외계의 목소리-

자신들을 구원해 줄 인도자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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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 게세리트

'휴머니티 퍼스트'에 영향을 주었다.

'버틀레리안 지하드'에도 막강한 힘을 실어주고 영향력을 행사했다.

현 우주 제국의 황제 코리노 가문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들의 존재 목적은 인류 문명의 영원한 번영과 존속이다.

기계와 컴퓨터로부터의 인간 해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지구 시대의 종교를 연구하고 정리하여 행성마다 전파하고 뿌리내리고 자라게 만들었다.

아라키스 행성에도 종교 공학을 실행하여 미신을 만들었다. 그것이 '리산 알 가입'이다.

또한

'스파이스 멜란지'의 활용법도 전파여 초공간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만드는데 큰 공적 있다.

초인의 탄생을 원하고 기다리고 있다.

초인이 잉태하여 낳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유전학적으로 우수한 사람들과 교배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손을 낳는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단체이다.

 

퀴사츠 해더락

초인, 메시아이다.

인식의 확장을 이룬 초인이다.

과거 조상들의 지식에 접속할 수 있고, 미래를 볼 수 있는 초인이다.

우주에 있는 모든 인류를 바른 길로 인도할 메시아이다.

베네 게세리트가 기다리는 초인이다.

동시에 프레멘들이 기다리는 초인이기도 한다.

초인은 반드시 남자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