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과학 영화 추천 3대장 : NO 외계인 YES 리얼리티

인터스텔라(2014)

우주 과학 영화로 넘사벽의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옵니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습니다. 그리고 NASA도 해체되었습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집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갑니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겁입니다. 늘 그랬듯이......

 

볼거리

블랙홀 가르강튀아의 모습을 잘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상대성이론에 따른 시간 속도의 차이를 사실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한 블랙홀 안에서의 경험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묘사를 볼 수 있습니다. 

완벽한 과학적 설정으로 오류가 없는 영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전달해야 하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과학적 설정을 무시하고 표현에 집중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주의 느낌을 관객들에게 잘 전달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션(2015)

맷 데이먼의 화성 생존기 영화입니다.

 

시놉시스

NASA 아레스 3 탐사대 팀원 마크 와트니는 화성 탐사도중 모래폭풍을 만나 실종됩니다. 그가 죽었다고 판단한 탐사대는 수색을 포기한 채 화성을 떠납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살아남은 마크는 화성에서 홀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한편, 마크의 생존을 알게 된 NASA는 그를 구출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들만의 방법으로 마크를 구하고자 합니다.

 

볼거리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오래전 임무를 마친 무인탐사선 마스 패스파인더를 찾아 지구와 교신합니다. 그리고 아레스 3 기지를 임시적으로 리모델링합니다. 그리고 밭을 만들어서 자급자족을 합니다. 자신의 배설물과 화성의 토양을 이용해서 작물을 키웁니다.

다양한 우주 기체들이 등장합니다. 헤르메스호, 아레스3 기지, 로버, 아레스 4 MAV, 마스 패스파인더 소저너가 있습니다.

찾아온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마크의 위기대응 능력이 볼만합니다.

영화이니 만큼 과학적 설정에 충실하게 영화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아마 그렇게 만들면 흥행하지 못한 영화가 되어버릴 것입니다. 화성에서 살아남아 지구로 귀환하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의 느낌을 전하기에 충분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더문(2023)

더문이 우주과학 영화 3대장에 들어갈만한 영화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우리나라 영화라 집어넣었습니다. 

솔직히 영화 그래비티(2013) 가 더 우주과학 영화에 맞다고 보입니다. 10년 전 영화라는 것 때문에 더문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주 영화에서 외계인이 나오지 않는 영화가 별로 없었습니다. 거의 외계인이 등장을 합니다. 외계인이 나오는 영화를 제외하면 더문이 3 대장에 들만하다고 판단됩니다.

 

더문 리뷰는 저의 이전 글을 보시면 됩니다. 

2023.08.29 - [분류 전체보기] - 영화 리뷰 "더 문" 달 버전 그래비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