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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고질라 VS 콩(2021)" 알파는 오직 하나

by 미디엄 로스트 202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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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의 음모

에이펙스 사이버네틱스가 고질라에게 공격을 당한다.
CEO 시먼스는 지구 공동설을 주장한 네이선 린드를 찾아가서 할로우 어스를 찾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모두가 무시하고 비웃었던 지구 공동설을 지지하고 지원까지 해준다는 것이다.
고질라가 습격 있은 뒤인데 왜 네이선을 찾아간 것일까?
 

1라운드

할로우 어스를 찾기 위해서 콩을 이용하기로 한다.
콩이 가지고 있는 귀향 본능을 이용해서 할로우 어스의 입구를 찾으려는 것이다.
이들은 고질라가 다니지 않는 루트를 이용해서 배를 타고 남극으로 이동 중이다.
그런데
고질라가 콩을 감지하고 콩에게 접근한다.
콩도 고질라를 느낀다.
콩은 배 위에서 고질라는 바다아래에서 싸운다.
콩이 불리하다.
인간들이 콩을 돕지만 고질라에게 아무런 해도 입히지 못한다.
콩이 바다로 끌려들어 가게 된다. 숨이 차서 넘어갈듯하다.
인간들의 어뢰 폭격으로 콩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서 물을 토해내고 숨을 쉰다.
그리고 배의 모든 엔진을 끄고 죽은 척한다.
고질라가 수면 위로 올라와 한번 둘러보고 돌아간다.
 

할로우 어스

남극에 도착한 콩, 본능에 따라 땅속 동굴을 따라 이동한다.
히브를 타고 네이선, 아일린 일행이 콩을 따라간다.
그리고 할로우 어스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콩의 무리들이 살았던 곳에 도착한다.
마치 외계 문명 같다.
콩의 옛 선조들이 사용한 도끼를 들고 왕좌에 앉는다.
외로운 왕좌다.
 
할로우 어스의 신비로운 모습이 짧게 보인다.
SF적인 요소가 잘 드러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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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홍콩의 에이펙스를 습격하던 고질라가 갑자기 땅을 향해서 브레스를 발사한다.
할로우 어스에 있던 콩이 고질라가 발사한 브레스를 느낀다.
브레스가 지상에서 할로우 어스까지 구멍을 뚫어버린다.
콩이 도끼를 들고 고질라와 싸우기 위해서 지상으로 올라온다.
지상에서 훨씬 날렵하고 유연한 움직임 그리고 도끼를 사용하여 고질라를 압도한다.
하지만 체력적인 면에서 콩이 밀린다.
콩이 쓰러진다.
심장 박동이 점점 느려진다.
 

메카 고질라 등장

에이펫스에서 기도라의 머리뼈를 이용해서 메카 고질라를 만들고 있었다.
메카 고질라의 에너지원이 될 데이터를 할로우 어스로부터 받는다.
테스트 운행을 하지 않았지만 확신에 찬 시먼스가 메카 고질라에게 할로우 어스에서 받은 받은 에너지원을 적용시킨다.
메카 고질라가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마치 기도라의 본능이 메카 고질라를 점령한 것 같다.
조종자는 이미 눈이 뒤집혀서 의식을 잃었다.
메카 고질라는 시먼스를 똑바로 쳐다보고 손을 움직여 제거한다.
 
지친 고질라 앞에 생생한 메카 고질라가 등장한다.
고질라가 밀린다.
네이선과 아일린은 콩을 살리기 위해서 히브를 이용한다.
되살아난 콩이 고질라를 도운다.
둘의 완변한 콤비로 메카 고질라는 하나씩 뜯겨나간다.
그리고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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