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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2024)" 제발 말 좀 들어라 고질라야!!

by 미디엄 로스트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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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X콩 : 뉴 엠파이어(2024) 영화 포스터

리뷰

고질라와 콩은 인류와 지구를 지키는 타이탄으로 포지션닝이 되었다. 

할로우 어스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곳들이 많다.

때를 기다리던 스카 킹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타이탄끼리 영역 다툼을 벌어진다.

타이탄의 영역 다툼 영화이다.

타이탄 시모가 더 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더 짜릿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외로운 콩

할로우 어스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콩이다.

하지만 자신과 닮은 타이탄이 없다. 현재로서는 유일하다. 그래서 외롭다.

고기를 먹고 있는데 자신과 비슷한 울음소리에 화들짝 놀라면서 고기를 버리고 달려간다.

기대하던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빨까지 아프다. 아픈데 외롭기까지 하다.

의지할 곳은 인간들 뿐이다.

지상으로 올라와 아픔을 호소하고 치료를 받는다.

 

고질라는 여전히 지상에서 알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설치고 다니는 타이탄들에게 참 교육을 시켜주고 있다.

이런 고질라가 이상 행동을 한다.

핵 시설의 에너지를 모조리 흡수하고 북극해로 이동을 한다.

예상 경로는 북극해의 타이탄 티아마트이다.

티아마트는 전자기 태양풍을 받아 막대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타이탄이다.

고질라의 목적은 티아마트를 죽이고 에어지는 흡수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과잉충전이 되어 버리게 된다.

 

평화로운 일상에 이상한 전파가 잡힌다. 잡음으로 치부한다.

이 전파를 지아도 감지한다.

아일린은 지아의 말을 흘려들을 수 없어서 알아보게 된다.

타이탄 전문가와 오타쿠 모두에게 조언을 구해서 이 전파의 정체를 대충 감을 잡는다.

SOS신호이다. 

이 신호에 고질라가 반응을 한 것이다.

신호를 찾아 할로우 어스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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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어스로 복귀한 콩은 이상한 통로를 발견하고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같은 유인원 타이탄 아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유인원 타이탄들도 만나게 된다.

콩에게 매우 적대적이다. 콩은 그들을 공격하여 자신의 강함을 들어낸다.

아이를 따라가서 놀아운 광경을 보게 된다.

자신과 닮은 유인원들이 일을 하는 모습이다. 강제 노역의 모습이다. 누군가의 감시와 폭력에 억압되어 일하는 모습이다.

분노한 콩이 그들을 막는다.

 

스카 킹의 등장

이들 무리의 대장이 나타나서 콩과 대결을 한다.

콩이 좀 더 우세하다. 하지만 스카 킹은 비열하게 웃는다.

그는 자신의 애완동물 시모를 불러 콩의 손을 얼려 버리게 만들어 버린다.

콩은 비굴하지만 살기 위해서 도망간다.

과거 고질라와 싸움에서 무언가 배운 것이다.

도망가는 것이 비굴한 것만은 아니다. 살아있다면 다음을 노릴 수 있는 것이다.

 

한편 고질라는 이전과 다른 힘을 가진 존재로 업그레이되었다.

 

콩을 따라 들어온 아일린과 지아 일행은 이위족을 만나게 된다.

할로우 어스에는 아직 이위족이 있었다.

SOS신호는 이위족이 보낸 신호이다. 고질라에게 보낸 신호이다.

 

이위족과 지아 앞에 나타난 콩은 한쪽 팔을 끌어 안은채 쓰러진다. 기절한다.

트래퍼는 수의사로서 콩에게 새로운 팔을 주게 된다.

테스트용으로 만든 콩의 건틀렛이다.

다행히 건틀렛이 잘 작동하여 콩의 동상이 치료되고 새로운 무기를 얻게 된다.

 

콩은 혼자서는 상대가 안된다고 판단하고 고질라를 부르러 간다.

 

말 안 듣는 고질라

콩이 지상으로 나오자 고질라가 콩을 죽이러 달려온다.

콩은 고질라에게 아니라고 손 짓을 하지만 고질라는 알아먹지 못한다.

건틀렛을 착용한 콩과 업그레이드된 고질라가 한판 싸움을 벌이게 된다.

엎치락뒤치락 끝날 것 같지 않은 싸움이 계속된다.

 

이때 퀸 오브 타이탄 모스라가 나타나 싸움을 중재하고 고질라는 설득한다.

이제야 말귀를 알아듣는 고질라

 

결판을 내러 할로우 어스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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