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마와 데이브 결혼 7주년 기념으로 색다른 것을 준비한다. 그리고 둘은 호텔에서 만나기로 한다.
호텔 바에서 먼저 도착한 엠마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그런 엠마에게 밥이 다가와서 작업을 건다. 엠마는 싫지만 역할극에 충실하기 위해서 앨리스 오버지으로 자신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그 사이 데이브가 도착한다. 그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부터 엠마에게 시선을 떼지 못한다.
밥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그는 앨리스에게 다가가 작업을 건다. 자신을 잭 도슨으로 소개한다. 둘의 미묘한 감정이 오가는 순간에 밥이 다시 등장하여 분위기를 망친다.

그러면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술을 사겠다고 한다. 그렇게 셋은 스트레이트를 한잔씩 한다. 밥은 취기가 올라왔는지 자신의 룸으로 간다고 하면서 앨리스에게 자신의 방번호를 알려준다. 마치 그녀가 올 거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 같다.
그런 밥을 불편한 기색으로 인사하는 잭.
그렇게 밥과 헤어진 후 둘은 숙소로 들어간다.
밥이라는 이상한 남자가 잠깐 역이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이벤트였다.
그리고 충격적인 아침 뉴스를 접하게 된다.
뉴스에 부부가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이 된다. 밥이 그날 밤 호텔에서 살해되었다. 밥이 죽기 전 만난 마지막 사람이 부부였다.
데이브와 엠마는 초조 불안하다. 마침 엠마의 출장이 있어서 둘은 엠마가 출장 갔다고 돌아오는 데로 경찰서로 찾아가기로 이야기한다.

그날이다. 엠마가 돌아오는 날이다. 공항으로 마중을 가려고 엠마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를 않는다. 수십 통의 전화를 받지 않는다. 데이브는 공항으로 가서 엠마를 찾지만 없다. 잃어버리거나 시간 착오의 문제가 아니라 엠마라는 존재 없다.
검색이 되지 않는다. 너무나 혼란스러운 데이브.
그런 그의 앞에 NYPD 찾아왔다.
올 것이 왔다.
수사관을 순순히 따라간다.
그는 충격적이 이야기를 듣게 된다. 뇌가 따라가지 못한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웃을 수밖에 없다. 거부할 수밖에 없다.
엠마가 살인청부업자라니 진짜 엠마는 지금의 엠마를 만나기 전에 살해를 당했다고 한다. 이걸 믿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 증거라고 종이쪼가리를 들이민다. 그 속에 있는 살인청부업자 엠마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 엠마가 맞다.
데이브는 혼란스럽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의심 가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는 집 여기저기를 뒤진다. 그리고 엠마의 물건을 찾았다.
놀랍게도 여러 개의 여권과 각 나라별 돈뭉치 그리고 분리되어 있던 저격총.
초인종 소리가 울린다. 데이브는 너무 놀란다.
현관문을 연다. 그때 만나 ITIC 소속 커버 요원이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집안으로 들어온다.
데이브에게 엠마가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니 협조해 달라고 한다. 그러면서 집안을 수색할 수 있게 해 줄 것을 주문한다.

데이브는 이마의 주름이 깊어지면서 고민에 빠진다.
그들에게 다시 묻는다. 영장을 가져오셨나요? 핑계를 대면서 둘러 된다.
이들마저 의심스럽다.
정부 기관을 믿어야 하나? 그래도 가족인 아내를 믿어야 하나?
고민이 깊어진다.
이들에게 협조를 해야하나?
엠마를 믿고 협조 요청을 거부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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