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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비키퍼(2024)“ 정의 구현 아니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으로 하는 액션이다.

by 미디엄 로스트 2024.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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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No 스포)

파커 여사의 창고를 대여하여 양봉일을 하는 아담 클레이. 그의 분노를 자극하는 일이 일어난다.
파커 여사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었다. 그런데 여사님의 집에는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다. 부엌칼을 집어 들고 집안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파커의 딸이자 FBI 요원 베로나에게 잡히게 된다.
그리고 파커 여사가 권총으로 자살한 현장을 같이 보게 된다.

꿀벌들은 여왕이 산란력이 떨어지면 숙청을 하고 새로운 여왕벌을 키워 사회가 유지되게 만든다.

파커 여사는 보이스 피싱 범죄의 타깃이 되어 자신의 모든 돈과 자선 단체의 돈까지 빼앗긴 것이다. 그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

이 사건이 그의 분노를 일으키게 만드는 방아쇠가 된다.
기름통을 들고 유나이티드 데이터 그룹으로 찾아간다. 경비원 놈들을 바닥에 때려눕히고 당당히 들어간다. 콜센터 놈들이 모인 곳으로 들어가 전체 인원에게 무언가 이야기하지만 듣지 않는다. 그래서 한놈을 무자비하게 패버린다. 장내가 조용해지고 모두가 아담이 하는 말을 듣는다.
“나는 약자로부터 다시는 도둑질하지 않는다.” 복명복창하게 만들고 건물 밖으로 나갈 시간을 준다. 그리고
건물 전체를 태워 버린다.

다음 타깃은 보스턴에 위치한 나인 스타 유나이티드이다.
그가 지나가는 길에는 시체와 화재가 뒤따르고 있다.
FBI는 SAWT팀을 다음 타깃 장소에 대기시켜 그를 잡으려고 한다.
아담은 대담하게 SAWT팀 사이에 자연스럽게 들어가서 의견을 내는 척하면서 순식간에 SWAT팀을 해체시켜 버린다.
그리고 건물 정문으로 당당히 들어간다. 안에도 윌리스가 보낸 특수팀이 있지만 그의 액션 앞에 봄날의 벚꽃같이 흩날리며 바닥에 떨어진다.

제거해야 할 부패한 여왕벌이 누구인지 확인하고는 사라진다. 당연히 그가 지나간 곳을 폐허가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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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과 윌리스는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했지만 막지 못했다. 전 CIA국장인 윌리스가 예상한 두려움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윌리스는 마지막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자신을 여기서 일하게 만든 장본인, 현 미국 부통령인 데릭의 엄마 제시카 댄포스와 같이 있는 것이다.
데릭은 엄마와 같이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지만 지금으로서는 그 방법이 최선이라는 생각에 동의한다. 엄마에게 전화한다.

아담이 갈 다음 장소는 정해졌다. 미국 현 부통령 제시카 댄포스가 있는 곳이다.

리뷰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은 나를 너무 짜릿하게 만든다. 근육이 긴장되고 심장이 빨리 뛰게 만들어서 좋다.
내용은 전직 요원의 이웃사랑 실천이다. 이웃의 불의한 죽음에 대한 응징이다.

사회 시스템이 잘 못되어서 정의가 사라지고 악이 당연시되는 것을 바로잡아주는 비키퍼. 이런 존재가 지금 이 시대에 있다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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