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악몽이다. 땀을 흘리고 있다. 옆에 있던 이름 모를 여자가 자신을 위로해주고 있다. 그녀의 이름을 물어보고 나서야 간신히 기억이 났다.
아침에 떠날 준비를 하는데 뉴스에 어제 밤 악몽에 나왔던 소녀가 나온다. 죽었다는 뉴스이다. 분명히 자신은 그녀가 소녀라는 것을 알고는 죽이지 않고 돌아왔다. 그런데 죽었다. 혼란스럽다.
그는 자신의 앞에 이름이 기억 날듯말듯한 여자에게 묻는다. 자신이 어제 여기에 있었는지 묻는다. 그녀는 그렇다고 이야기 한다. 밤새 자신과 같이 있었다고 대답한다.
알렉스는 그녀에게 이것저것 주의를 주고 빨리 호텔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한 동안은 이 주변에 얼씬하지 말것도 당부한다.
그 소녀는 자신이 죽인게 아니다. 자신의 임무를 다른 청부업자가 맡아서 처리 한 것이다. 자신의 경고를 의뢰인이 무시했다. 그는 화가 나면서도 냉정하게 처신한다.
역시나 자신을 처리하러 온 킬러와 대면해서 총격전을 펼치게 된다.
점점 자신의 기억을 믿을 수가 없다. 기억을 하기 위해서 팔에다 메모를 한다. 이번일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있다. 기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소녀
아버지의 일을 돕는 미성년자이다. 아버지가 알선을 하면 그녀는 몸을 내어준다.
어느 날 거물급 돈 많은 남자를 상대했다. 아버지의 일을 돕는 것이었다.
하나뿐이 가족 아버지는 FBI에 의해서 목숨을 잃게 된다.
그 소녀는 혼자가 되었다. FBI는 그녀의 증언을 듣고 싶어한다. 목격자이며 피해자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입을 열지 않는다. 그럼에도 어떤 힘 있는 사람에 의해서 그녀는 청부대상이 되상이 된다.
알렉스가 살려주었지만 그 다음 청부업자가 나타나 죽음을 당하게 된다.
FBI
수사를 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협조적이지 않다.
유일한 증인인 소녀마져 죽어 버렸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에 의한 살해된 시신들이 하나 둘씩 나오고 있다.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알렉스가 보기에 FBI는 너무 느리다. 그래서 수사관 빈센트에 전화해서 정보를 흘려준다.
빈센트 일행은 알렉스를 추적 조사하기 시작한다.
알렉스가 노리는 것이 랜디 실만, 부동산 거물 다바나 실만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를 보호하게 된다.
하지만 전문가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랜디 실만이 살해 당한다.
빈센트는 알렉스의 은신처를 알아내고 급습한다. 그리고 거기서 랜디 실만의 범행 증거들을 찾게 된다.
다음 타깃은 다바나 실만이다.
지역 경찰을 쫙 깔려서 그녀를 지키고 있다. 이 또한 주인공 실력으로 가뿐하게 돌파하여 다바나 실만에게 까지 접근한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 총을 쏘는데 격발이 되지 않는다.
총을 분리하고 조립하면서 공이를 빼먹은 것이다.
증거
알레스는 빈센트를 만나기 전 지역 경찰들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상태가 중하여 병원으로 이송된다.
빈센트는 알렉스와 대면하여 이야기 한다. 알레스는 점점 기억을 잃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정의를 위해서 도울려고 한다.
그리고 다바나 실만이 가담했다는 증거가 있는 녹취록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데 그것이 어디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한편 다바나는 자신의 부와 권력을 동원해서 알렉스를 제거하려고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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