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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드래곤 하트: 배틀 포 더 하트 파이어(2017)" 줄거리 리뷰 soso한 SF

by 미디엄 로스트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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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왕의 죽음이 임박했다. 그러나 후계자가 없다. 유력한 후보인 월터는 떠났고 남은 자들은 없다.

왕의 임종을 드라고와 신하들이 지켰다.

왕이 죽으면 그와 심장을 공유한 드라고도 죽어야 한다.

그런데

 

드라고가 죽지 않았다. 왕이 죽는 순간 새로운 유대의 끈을 느끼게 되었다.

그 유대의 대상을 찾아 하늘로 날아갔다.

 

에드릭 별명이 남자 3명분의 장사이다.

한 지방의 보안관으로서 그의 힘을 사용하고 있었다.

넘치는 힘을 사용하여 나쁜 놈들을 때려잡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 주었다.

 

에드릭이 힘을 사용하는 모습을 드라고가 지켜보고 있었다.

에드릭의 면전에 드라고가 모습을 드러낸다.

에드릭은 마을을 죽이러 드래곤으로 생각하고 그를 죽이려고 한다.

 

그러다가 에드릭의 아버지 월터의 이름이 나오면서 이야기의 방향이 전환된다.

에드릭이 정당한 왕위 계승자이기 때문이다.

 

드라고는 그를 데리고 왕궁으로 날아간다.

에드릭은 정당한 왕위 계승자로 왕이 된다.

 

왕으로서의 임무(?)를 해나가던 어느 날 바이킹의 습격을 받는다.

그는 병사들을 데리고 바이킹을 상대하러 간다.

 

그러데 그의 앞에서 바이킹의 대장이 불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목격한다.

바이킹족의 수장은 그의 누나 메간이었다.

 

쌍둥이 메간과 에드릭은 태어날 때 피부의 일부가 드래곤의 피부였다.

누나 메간은 불을 증폭시키는 힘

동생 에드릭은 3명 남자분의 힘을 사용했다.

 

메간은 에드릭에게 왕위를 넘기라고 한다. 에드릭은 거부한다.

 

밤에 메간은 몰래 드라고에게 접근하고 드라고의 하트 파이어를 훔쳐간다.

이로 인해서 드라고는 불을 뿜어내지 못하게 된다. 그리고 서서히 생명력도 잃어가게 되었다.

 

메간은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왕위를 차지한다.

에드릭을 나라에서 추방시킨다.

 

에드릭은 드라고의 생명을 되찾아주기로 결심하고 왕궁으로 숨어 들어간다.

 

메간의 침실에 몰래 들어간 에드릭

그는 메간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바이킹들이 메간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녀를 죽이고 나라의 보물을 훔쳐서 돌아갈 계획이다.

 

전투 중에 하트파이어가 바이킹 수장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메간과 에드릭은 드라고의 도움으로 하늘길로 도망간다.

 

드라고는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서 결투를 하게 만든다.

 

쌍둥이 남매가 서로 싸우는데 그 장소가 남매가 늘 놀던 장소였다.

어린 시절 추억에 잠기면서 화가 누그러든다. 그들의 서로의 속 마음을 이야기한다.

 

에드릭이 메간을 떠나보내던 날

아버지가 죽던 날의 진실

그 진실을 남동생을 위해서 화재로 감추어 버리고 혼자 비밀을 간직했던 누나.

 

쌍둥이 남매는 이제야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고 하나가 된다.

 

하트 파이어를 되찾고 왕국을 되찾기 위해서 다시 왕궁으로 간다.

 

전투 중 메간에 화살에 맞아 죽을 위기해 처한다.

드라고도 같은 상처를 입고 하늘에서 떨어진다.

 

되찾은 하트 파이어를 드라고에게 주지만 그는 거분하고 메간에서 사용해서 메간의 생명을 구하라고 한다.

하트 파이어가 메간의 상처를 회복하지만, 드라고는 죽어버린다.

그는 죽어 하늘 드래곤 별자리로 가게 된다.

그리고 쌍둥이게 태어나면서부터 있던 드래곤의 피부가 사라지고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오게 된다.

 

리뷰

드래곤은 거들뿐이다. 무대를 빛내주러 온 유명인사 같은 느낌이다.

쌍둥이 남매의 오해와 화해의 이야기다.

 

전투씬도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 느낌이다.

SF의 화려한 전투신에 내 눈이 너무 높아졌는지도 모른다.

 

스토리 구성도 그냥 그렇다. 엉망은 아니다.

굳이 킬링타임으로 봐야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드래곤물을 좋아한다면 킬링타임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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