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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2022) 리뷰: 멀티버스의 모든 기운을 모아 발사.

by 미디엄 로스트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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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세무당국 조사를 받던 에블린과 웨이먼드 그리고 할아버지.

국세청 조사관 디어드리의 질문에 대답을 잘하지 못한다. 에블린은 지금 다른데 관심이 솔려 있다.

청소함에 있는 또 다른 자신과 알파 웨이먼드와 대화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어드리는 진척이 없어 딸을 통역사로 데리고 같이 오라는 주문을 하고 돌려보낸다.

 

에블린은 혼란스럽다. 웨이먼드 이랬다 저랬다 하기 때문이다.

디어드리가 자신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에블린은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해한다.

좀 전의 청소함에서 디어드리가 자신을 쇠몽둥이고 때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에블린은 디어드리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디어드리는 너무 불쾌해하면서 경비원을 부른다.

 

여기의 웨이먼드는 나약하지만 알파버스의 웨이먼드는 강하다.

알파 웨이먼드가 경비원들을 중국 무술로 때려눕힌다.

 

디어드리가 청소함에서 자신을 때려눕혔던 디어드리로 변하여 다가온다.

 

이제 국세청은 멀티버스의 전쟁터로 변하게 된다.

 

알던 사람이 내가 아는 사람이 아니다.

 

혼란스러워하는 에블린에게 알파 웨이먼드가 간략하게 설명한다.

 

지금 멀티버스는 위기에 처해있다. 조부 투바키가 만든 무언가에 모든 것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 블랙홀은 아니다. 하지만 블랙홀처럼 무언가를 빨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자신은 버스점프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지금 여기에 있다고 이야기한다.

멀티버스의 자신에게 접속해서 능력과 의식을 잠깐 공유하는 기술이다.

 

다가오는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에블린도 버스점프 기술을 사용한다.

점프하기 위해서는 이상한 짓거리를 해야 한다.

민망하고 바보 같은 짓거리를 해서 버스점프로 쿵푸를 사용하는 자신과 접속하여 싸운다.

 

에블린의 딸 조이가 이상한 복장으로 에블린에게 다가온다.

주위에 있던 경비원들을 순식간에 처리를 해버린다. 그것도 정말 이상한 세계의 이상한 조이처럼.

 

경계해야 하고 물리쳐야 하는 적 조부 투바키가 자신의 딸 조이이다.

 

알파버스에서 에블린은 버스점프를 만든 사람이다. 그녀는 조이를 뛰어난 버스점프 요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몰아붙였다.

그러다가 한계 이상이 되어버린 조이가 조부 투바키가 되어 버린 것이다. 거의 실시간으로 버스점프를 하지만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

 

궁지에 몰리면서 한 가지 깨닫게 된다. 조부 투바키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자신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한계이상의 버스점프를 실시한다. 무수히 많은 무수한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진 멀티버스의 모든 자신과 다 연결이 되려고 한다.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악당들과 싸운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도 조부 투바키와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린다.

 

조부 투바키가 기뻐한다. 자신과 같은 존재가 드디어 생겼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그것의 존재를 설명한다. 자신이 만든 베이글이다.

 

조부 투바키는 에블린이 자신과 같이 베이글 안으로 들어가리를 원하고 있다.

자신이 느끼는 것을 에블린도 같이 느끼기를 원하는 것이다.

그러나 에블린은 거부한다. 그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에블린은 자신의 딸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웨이먼드가 말한 대로 친절해지기고 결심한다.

그리고 딸에게도 진철 해진다.

 

결국 조이는 베이글 속으로 들어갔지만 그 안에서 자신을 구해주기를 원하면서 손을 내민다.

에블린은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잡고 조이를 구출한다.

 

다시 국세청을 찾아가는 에블린 가족들 이번에는 딸 조이도 같이 간다.

 

리뷰

정말 정신없는 영화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위에 스토리를 요약했지만 제대로 이해하고 적었는지도 의심스럽다.

너무 혼란스럽다.

결국은 국세청에 딸 조이를 데려가기 위해서 멀티버스의 모든 존재의 힘을 모아서 설득했다는 것이다.

딸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절해져서 엇나가는 딸을 바른 길로 인도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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