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침몰된 배안에 들어온 엠마와 제이크. 엠마는 배 안의 문을 닫은 뒤 바닷물 속에 바람을 불어넣는다. 순식간에 침몰된 배안의 방에 공기가 가득 차고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엠마는 제이크에게 그의 할아버지가 맡겨둔 책과 사진을 건넨다. 그 안에는 할아버지의 능력이 무언인지 무엇을 했는지 적혀있다.
제이크는 어릴 때 할아버지가 보여준 사진들과 함께 같이 모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랐다. 그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의 생각은 달랐다. 할아버지의 사진을 바탕으로 학교에서 발표를 했는데 비웃음을 받았다. 선생님은 그 사진들이 조작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온몸이 투명한 아이, 공기보다 가벼운 아이, 몸 암에 벌을 넣고 사는 아이, 10명 남성의 힘을 지닌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제이크의 생일 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는 사고로 돌아가셨다. 급하게 제이크가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갔지만 늦었다. 거기서 그는 이상한 것을 목격했다. 두 눈이 뽑힌 할아버지와 눈이 하얀 남성 그리고 슬랜더맨 같은 이상한 생명체를 보았다. 제이크만 목격했다.
제이크의 아버지는 그가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충격으로 이상한 환상을 본 것이라 생각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게 했다.
치료 목적으로 할아버지가 이야기한 어린이집이 있는 섬으로 아버지랑 같이 가게 된다. 어린이집을 보고 실제 이상한 능력을 지닌 아이들이 있는지 없는지 눈으로 확인하면 환상과 현실을 구분하게 될 거라는 것이 의사의 처방이었다.
섬에 도착해서 섬 아이들의 안내로 어린이집을 찾아갔다. 그곳을 폐허가 되어 있었다. 1943년 9월 3일 독일군의 폭격으로 건물이 무너진 상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할아버지가 유언처럼 남긴 말이 있다. 1943년 어린이집 미스 페레그린을 찾아가면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줄 것이다. 어린이집이 1943년 폭격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제이크는 할아버지의 유언을 떠올리게 된다.
폐허가 된 어린이집을 둘러보다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를 따라가지만 없다. 대신 귀신같은 것을 목격하면서 놀라 도망가다가 넘어져 기절한다. 눈을 떴을 땐 제이크는 놀라게 된다. 그가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보여주신 사진 속 아이들이 눈앞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을 따라 동굴로 들어갔다가 밖으로 나온다. 그에 눈에 비친 풍경은 놀라웠다. 어린이집이 이전 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을 따라가서 미스 페레그린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제이크를 밝게 맞이한다. 마치 만나기로 한 사람같이 대한다.
할아버지는 그녀가 모든 것을 이야기해 줄 것이라고 했다. 제이크는 기대했지만 그녀는 아무런 설명을 해주지 않고 어린이집과 아이들을 소개만 해주었다.
제이크가 있는 이곳은 루프 안이다. 24시간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세상이다. 이곳은 별종만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제이크는 별종이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들어올 수 있었던 걸일까?
제이크의 어린 시절 늘 들었던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미스 페레그린이 시간을 하루 전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그곳의 친구들은 제이크가 이곳에서 같이 살기를 바란다. 하지만 제이크는 자신은 별종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 엠마와 친구들의 안내를 받아 루프 밖으로 나오게 된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곳은 폐허가 된 어린이집이 있었다.
현실에서 이상한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눈알이 뽑힌 양 떼 무리를 목격하게 된다. 할아버지의 죽음과 연관성을 의심하게 된다.
제이크가 루프에 들어간 사이 현실에서 하루 종일 실종이 된 상태였다. 제이크의 아버지는 그늘 하루 종일 찾아다녔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는 제이크가 집에서 나가지 말고 있으라고 불호령을 내린다.
그는 1943년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편지 하나를 꺼내서 읽어 본다. 새로운 루프, 바론, 애보셋의 블랙폴 등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1943년 어린이집이 위기에 처한 듯한 느낌이 든다. 그는 다시 루프 안으로 가고 싶어 한다.
그날 이른 시간이지만 만취해서 들어온 아버지가 자는 것을 확인하고 밖으로 나간다. 그가 가는 곳은 루프 안이다.
루프 안은 밝다.
미스 페레그린에게 편지를 주면서 설명을 듣기를 원하지만 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남의 것을 훔쳐봤다고 잔소리를 듣게 된다.
엠마는 제이크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그래서 그를 데리고 바닷속으로 들어간다. 여기서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닷속 침몰된 배안에서 제이크는 엠마에게서 그가 원하던 설명을 듣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왜 별종도 아닌데 루프 안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도 듣게 된다.
그는 진실을 듣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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