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내용 요약
태풍이 몰아치는 하늘에 틈 같은 것이 생겨있습니다. 비행기가 그 틈으로 들어갑니다. 뒤따르는 비행기도 그곳으로 들어갑니다. 도착한 곳은 "시라쿠사 전투"가 일어나고 있는 과거입니다. 인디 그 일행들은 어떻게 과거로 오게 된 것일까요?
1944년 2차 세계대전 막바지에 인디가 나치의 장교에 붙잡혀 있습니다. 나치가 훔친 유물들을 다시 훔치려고 하다가 붙잡힌 것입니다. 운이 좋게 하늘의 도우을 받아 인디는 탈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치 장교가 타고 가는 열차에 몰래 탑승을 합니다. 열차에는 인디의 동료인 바질 쇼 교수가 붙잡혀 있었습니다. 인디가 열차에서 소동을 일으킵니다. 그 사이 물리학자 위르겐 폴러가 장교에게 "안티키테라"의 반쪽짜리 유물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열차의 소동으로 이야기는 중단되고 장교는 소동이 일어나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결국 열차는 연합군의 공격을 받습니다. 인디는 동료 쇼 교수를 구하고 "안티키테라"도 손에 넣습니다.
1969년 아침 인디는 눈을 뜹니다. 오늘은 그의 마지막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지루한 강의가 끝나고 대학교 동료들이 그의 은퇴를 축하해 줍니다. 그는 술집에서 혼자 축하 파티를 합니다. 그의 옆으로 한 여성이 다가옵니다. 그녀는 인디의 대녀 헬레나 쇼(윔벳)입니다. 인사를 나누고 그녀의 아버지의 마지막 연구인 아르키메데스의 다이얼 안티키테라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인디가 찾았다가 잃어버린 반쪽 짜리 안티키테라를 찾자고 이야기를 합니다.
인디는 그녀를 대학교 창고로 데려갑니다. 그곳에 인디가 찾은 반쪽 짜리 안티키테라를 헬레나에게 줍니다. 그리고 나머지 반쪽을 찾을 수 있는 단서인 "그라피코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아르키메데스는 전체의 움직임을 예측할 기계를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그것을 이용해서 날씨를 예측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 기계장치는 예상을 뛰어넘는 장치가 되어버립니다. 시간의 틈새를 예측하여 찾는 기계장치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아르키메데스는 반으로 나누어 숨김 것입니다.
학교에 의문이 괴한이 들어와서 장치를 훔치려고 합니다. 헬레나는 먼저 도망을 가버립니다. 그리고 인디도 도망갑니다. 달착륙 축하 퍼레이드 행렬 속에서 추격 액션이 펼쳐집니다. 인디는 무사히 도망을 갑니다. 그를 쫓던 괴한들은 슈미트 박사(위르겐 폴러)에게로 돌아갑니다.
인디는 모로코 탕헤르로 갑니다. 헬레나가 그곳에서 안티키테라를 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디는 헬레나를 찾습니다. 동시에 슈미트 박사 일행도 도착합니다. 한차례 액션이 펼쳐집니다. 결국은 반쪽 안티키테라는 슈미트 박사의 손에 넘어갑니다.
인디는 나머지 반쪽을 먼저 찾기 위해서 에게해로 갑니다. 옛 동료 레날도의 도움으로 에게해를 탐사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라피코스를 찾아냅니다. 그리고 슈미트 박사의 일행도 그들을 찾아 그들이 있는 베에 옵니다. 그리고 그라피코스를 해독하라고 합니다. 인디가 거부하지만 결국은 헬레나가 해독합니다. 그리고 기질을 발휘해서 도망을 칩니다. 그라피코스도 챙깁니다. 도망 중에 인디는 목판 그라피코스가 너무 무겁다는 것을 눈치챕니다. 그 안에 숨겨진 진짜 그라피코스를 찾아 해독합니다. 나머지 반쪽이 있는 장소는 "디오니소스의 동굴"에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들은 시칠리아로 이동합니다. 슈미트 박사 일행도 이들이 가는 방향을 지켜봅니다.
디오니소스 동굴을 탐사합니다. 숨겨진 문을 발견합니다. 인디의 지혜로 그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그곳에서는 아르키메데스의 무덤이 있습니다. 그의 숨에 나머지 반쪽 안티키테라가 있습니다. 이어서 슈미트 박사 일행이 도착합니다. 그들은 테디를 인질로 잡고 있습니다. 안티키테라가 슈미트 박사의 손에 들어갑니다. 그는 안티키테라를 합칩니다. 그리고 과거의 시간대를 설정합니다. 기계장치는 어떤 방향을 가리킵니다. 슈미트 박사는 미리 만든 공식을 이용해서 장치가 가리키는 곳의 좌표를 알아냅니다. 그들은 인디를 데리고 그 좌표로 이동을 합니다. 헬레나와 테디는 인디를 구하기 위해서 뒤따라 미행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인디는 슈미트 박사에게 대륙이동설을 이야기하면서 좌표가 잘 못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슈미트 박사는 믿지 않고 그대로 진행을 합니다. 하늘에 생긴 시간의 틈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잘 못되었음을 알아차립니다. 1939년이 아니라 기원전 213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슈미트 박사와 그 일행들은 로마군에 의해서 죽습니다. 그리고....
감상
시간을 순삭 당해버렸습니다. 빠른 전개와 추격 액션으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습니다. 탐험의 로망을 불 지피는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영광이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유물 탐사 영화는 보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요즘 영화의 대세는 히어로, 초능력입니다. 그래서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탐험 그리고 신비한 불가사의 현상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예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저를 기쁘게 해 주었습니다. 히어로물, 초능력물에 잠시나만 쉼표를 찍어주는 액션 스릴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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