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 영화
2015년 개봉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스페인 영화
2021년 개봉 "발신제한" 한국 영화
2023년 개봉 "레트리뷰션" 미국 영화
같은 소재, 스토리의 리메이크 영화이다.
리암 니슨의 레트리뷰션은 한국 영화 발신제한과 차이점은 빌런의 동기가 다를 뿐 다른 것은 같다.
촬영지, 배경에 따라 디테일이 조금 차이 날 뿐이다.
스토리
매트(리암 니슨)은 여느 때와 같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태우고 출근을 한다.
차에서 모르는 전화기로 전화가 걸려 온다. 운전석 밑에 압력센서가 달린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니 내 지시에 따라라.
차에는 매트의 아들과 딸이 동승해 있다.
발신제한된 폰의 지시를 받아 특정 위치에 간다. 그곳에는 자신의 동료와 그의 애인이 탄 차가 보인다. 그도 매트와 같은 상황에 처해있다. 애인이 울면서 나가려고 하지만 매트의 동료가 말린다. 그러는 사이 애인이 차 문을 열고 나가면서 차가 폭발한다.
매트는 아이들에게 지금의 상황을 설명한다. 차는 계속해서 도심을 달리고 있다.
두 번째 지시받은 장소로 이동한다. 거기서 그의 동료 앤더슨이 철길 건너에서 그와 통화를 한다. 매트는 발신제한 전화의 지시를 받고 앤더슨에게 회사의 비자금 2억 8천만 유로를 자신의 계좌로 송금할 것을 명한다.
그리고 앤더슨의 차도 폭발을 한다.
매트의 딸이 파편에 맞아 피를 많이 흘리게 된다.
매트는 도심 속을 질주한다. 경찰은 두 번의 폭발 사고의 용의자로 매트를 지목하고 추격한다.
매트는 경찰을 피해서 운전을 한다. 그러다가 지하차도를 지나면서 수신이 되지 않는 지역에 들어간다.
그리고 경찰에게 포위된다.
경찰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아이들을 무사히 차에서 탈출시킨다. 그리고 매트는 또다시 질주한다. 범인을 잡기 위해서이다.
이번에는 매트가 범인을 협박한다. 돈을 받고 싶으면 얼굴 보고 이야기하자고 한다.
범인은 결국 매트의 차에 타게 된다.
범인의 정체는 죽었다고 생각한 앤더슨이었다. 그의 차가 폭발하기 전에 그는 이미 차를 빠져나갔던 것이다.
매트는 그가 지정한 특수 계좌에 돈을 송금하지 않고 마구 달린다. 그러다가 차가 뒤집어진다.
다리 위에서 차가 옆으로 쓰러진다. 곧장 떨어질 것 같다.
매트는 안전벨트를 풀고 강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차는 폭발한다.
리뷰
발신제한을 봤음에도 영화를 보는 동안 긴장감을 놓칠 수 없었다.
스토리 특성상 관객으로 하여금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만든다. 그래서 스토리를 알아도 보기 시작하면 긴장하면서 보게 된다.
러닝 시간 90분을 순삭 시키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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