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 줄거리
조나스와 지우밍 일행은 메가로돈이 오랜 시간 서식하면 자란 심해로 들어갑니다. 수온약층을 지나 심해에 메가로돈이 서식하던 곳에 도달합니다. 그들이 심해로 내려가는 사이 연구실 바다에 있던 하이치(메가로돈)가 우리를 탈출하여 조나스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조나스 일행은 심해의 바다에서 불청객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심해용 잠수복을 입고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불청객들이 조나스 일행을 감지하고 그들의 작업을 멈추고 그곳을 폭파해 버립니다. 폭발에 휘말려 조나스 일행도 날아가버립니다. 조나스 일행의 잠수정에 전기가 나가고 본부와 연락이 끊깁니다. 본부는 급히 그들을 구조할 잠수정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그 잠수정은 운항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분명히 조나스 일행이 출발할 때 이상 없음을 체크했었습니다. 본부는 내부에 첩자가 있음을 짐작합니다. 조나스 일행은 잠수정을 수리하여 본부와 연락을 합니다. 내부 산소가 부족하여 잠수복을 입고 걸어서 가장 가까운 스테이션으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합니다. 그들은 심해용 특수 잠수복을 입고 심해의 바다를 걸어 이동합니다. 바다는 그들을 무사히 걸어가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바다 생물의 위험을 물리치고 스테이션에 도착하지만 동료들을 잃었습니다.
조나스 일행은 스테이션 안에서 불청객들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들은 그곳에서 희토류 광석을 채굴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구조 잠수정을 찾지만 그들을 탑승하지 못합니다. 내부의 첩자에 의해서 그들은 스테이션에 갇히게 됩니다. 하지만 조나스의 희생적인 노력으로 스테이션에서 탈출할 방법을 찾아 탈출하게 됩니다.
한편 본부는 민간 군사들에 의해서 점령이 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바다도 심상치 않습니다. 폭발에 의해서 수온약층에 순간 구멍이 생기면서 메가로돈과 거대 문어 그리고 스내퍼가 심해의 바다에서 나와 버립니다. 조나스 일행의 본부로 가서 그들의 일행을 구하고 탈출합니다. 메가로돈 3마리가 근처 '펀 아일랜드'로 이동을 합니다. 조나스 일행은 그 섬으로 향합니다. 동시에 악당들도 헬기를 타고 '펀 아일랜드'에 도착'을 합니다. 메가로돈, 거대 문어, 스내퍼, 조나스 일행, 악당 일행이 '펀 아일랜드'에서 한 바탕 액션을 펼칩니다.
볼거리
초반에 지우밍과 메가로돈 하이치와의 훈련 장면은 두근두근하면서 보았습니다. 초반부터 잡아 먹히는 그런 장면이 연출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잠깐이지만 심해의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수 잠수복을 입고 심해를 걸어가면서 보는 바다의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완벽하게 은신한 거대 문어의 공격도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스내퍼가 '펀 아일랜드'에서 인간들을 공격하는 장면도 볼만했습니다. 역시 악당은 하늘의 심판을 받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메가로돈의 공격적인 액션 장면이 조금 적었다는 것입니다. 제목은 메가로돈이었지만 메가로돈은 조연급으로 나온 것 같았습니다. 3마리가 나왔는데 1편 보다 비중인 적은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B급 영화로는 충분히 볼만했습니다.
감상
1시간 56분의 시간을 킬링 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빠른 전개와 액션들이 볼만했습니다.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스토리는 미약했지만 볼거리는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그렇게 되는구나의 전개였지만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게 보았습니다. 뻔해도 재미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메가로돈이 너무 쉽게 조나스에게 당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가로돈이라는 무서움이 전혀 전해지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거대 문어도 괴수로서 좋은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좀 더 활약을 많이 하고 위기에 처한 조나스 일행을 도와주는 역할로 악당을 마구마구 잡아먹는 역할이었다면 더 볼만하지 않았을까 하는 저만의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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