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줄거리
미래는 기계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기계는 인간을 죽이는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움직입니다. 인간은 이런 기계를 피해서 숨어 살아갑니다. 그리고 인간이기 때문에 기계에 저항하여 싸우는 저항군이 있습니다. 기계는 저항군 때문에 인간을 완전히 전멸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간 저항군이 만들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저항군의 리더를 암살하려고 합니다. 기계는 과거로 시간여행을 해서 저항군의 리더가 그저 평범한 인간일 때 죽이려고 합니다. 기계는 인간 저항군의 리더를 죽이기 위해서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냅니다. 인간 저항군도 기계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서 적절한 인물을 과거로 보냅니다. 과거로 온 터미네이터는 바로 타깃을 찾아 제거하기 위해서 움직입니다. 인간 측 미래 군인도 리더를 보호하기 위해서 움직입니다. 미래에서 온 군인의 계획은 리더를 데리고 멀리 숨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계를 피해서 도망 다닙니다. 하지만 기계는 여러 기계에 접속함으로 저항군 리더의 위치를 잘 찾아냅니다. 결국은 저항군의 리더가 될 인물이 그의 저항 본능이 깨어납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를 피해서 도망 다니는 것을 그만두고 공격을 합니다. 아슬아슬한 상황들이 연출되고 결국은 저항군의 리더가 터미네이터를 제거하고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터미네이터의 흥행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첫 작품입니다. 그리고 아널드 슈워제네서의 첫 주연 작품입니다. 이 둘을 성공시킨 작품이기도 합니다. 첫 작품은 1984년 B급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촬영장비 없이 그냥 찍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완전히 대박을 터트리게 되었습니다. 그리도 1991년에 2편을 개봉합니다. 2편에서 액체로봇이 나옵니다. 이 액체로봇은 많은 패러디물을 만든 캐리터이기 합니다. 후에 터미네이터: 제네시스(2015)에서도 액체로봇이 나옵니다. 이때 이병헌이 액체로봇 연기를 맡습니다. 2003년에 3편 터미네이터: 라이즈 오브 머신이 개봉합니다. 3편에서 미래의 기계군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고 핵전쟁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나옵니다. 그전 1,2편에서는 어떻게 기계가 인간을 지배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살아남기 위한 생존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3편에서 스카이넷이 온라인에 업로드되면서 세상의 모든 온라인을 통합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제거대상으로 간주하면서 기계는 인간을 죽이게 된다는 스토리가 등장합니다. 3편에서 업그레이드된 액션씬이 나옵니다. 스케일이 커진 느낌입니다. 2009년에 4년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이 개봉합니다. 저항군의 리더의 아버지 카일 리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전 편과는 다른 스토리라인의 이야기를 합니다. 오랜 동면에서 깨어난 마커스는 카일 리스를 만나게 됩니다. 카일 리스가 스카이넷에 붙잡혀가게 되는 게 마커스가 카일 리스구출합니다. 구출하는 과정에 마커스 자신이 기계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스카이넷이 심어놓은 스파이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마커스는 프로그램을 거부하고 스스로 선택을 합니다. 카일 리스를 도와줄 것을 선택합니다. 좀 더 어둡고 무거운 느낌의 액션 영화입니다. 저항군의 리더 존 코너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에 대한 스토리를 다룹니다. 2015년에 5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가 개봉됩니다. 과거의 연약했던 사라 코너가 아닙니다. 이미 기계에 대해서 알고 있고 그들의 제거할 방법도 알고 있는 사라 코너입니다. 저항군은 터미네이터를 과거로 보내는 것보다 더 먼 과거로 무언가를 보냅니다. 저항군이 생포하여 해킹해서 재 프로그래밍 한 터미네이터를 사라 코너가 아직 초등학생 일 때로 보내 버립니다. 어릴 때부터 사라 코너는 기계와 맞서 싸울 준비를 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미래의 모습에 변화가 생깁니다. 스카이넷이 아니라 제네시스라는 새로운 AI가 등장하여 인류를 적으로 삼아 버립니다. 이편에서는 전편들과는 사라 코너와 카일 리스가 미래로 여행을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터미네이터와 싸움을 버리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2019년 6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합니다. 큰 스토리는 1,2 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미 미래는 한번 바뀌어서 예전에 사라 코너가 알던 미래의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른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기계와 인간의 싸움을 여전했습니다. 제임스 카메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1, 2, 6편뿐입니다. 일각에서는 6편이 제대로 된 3편이고 나머지는 패러디 물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리뷰: 감상평
시간 여행의 개념이 지금 시대와는 다른 개념으로 존재합니다. 멀티버스가 아닙니다. 과거에 어떤 일을 바꾸게 되면 미래에 변화가 일어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인류의 역사는 바꾸어도 여전히 그대로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 열심히 바꾸었지만 인류는 여전히 기계와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인류는 포기하지 않고 기계에 맞서 저항합니다. 인간의 저항적인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자유를 꿈꾸면서 이기 못할 상대와 싸웁니다. 그리고 기적같이 이깁니다. 주인공은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게 끌려다니지만 후반부가 되면 리더가 되어서 이끕니다. 도망 다니지 않고 맞서서 싸웁니다. 이런 모습이 짜릿했습니다. 우리의 미래 모습이 전쟁까지는 아니지만 AI에 지배당하는 모습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인류는 이것에 저항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항하고 맞서 싸우는 DNA를 가진 것이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우리는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서 싸웠습니다. 미국의 노예제도 폐지, 프랑스 여성 해방 운동, 베트남의 독립운동 등 인류 역사에 이런 억압에 대한 저항의 역사는 많습니다. 그러니 AI가 정말 인류를 지배하게 될지라도 결국 인류는 저항하게 되고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저항하여 싸우는 모습이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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