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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코드 8: 파트 2 (2024)" 시스템을 지배하는 자 VS 시스템에 지배를 당하는 자

by 미디엄 로스트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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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리뷰

초능력이 있지만 사회 시스템 안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초능력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스템의 범위를 넘어서는 능력은 곧 범죄다.

 

경찰 킹은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다.

그 밑에 가렛, 코너 그리고 맨 밑에 파바니가 있다.

파바니의 오빠가 죽었다. 그리고 파바니는 킹의 표적이 되어 도망 다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결국에는 진실이 모든 것을 뒤엎어버린다.

팩트 폭격 당한 킹은 시스템 안에서 범죄자임이 드러난다.

 

능력이 있어도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 능력은 범죄가 된다.

거짓으로 쌓아 올린 탑은 한 번의 팩트 폭격으로 무너지게 된다.

이것 또한 시스템이다.

 

스토리 소개

파바니는 오빠와 둘이 살고 있다.

공부를 잘하는 파바니를 위해서 오빠는 무슨 일이든지 하고 있다.

 

사건은 목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렛의 상납금을 훔치면서 일어난다.

하필 그가 상납하는 대상이 경찰이었다.

파바니의 오빠는 그 돈을 훔치지만 경찰에게 발각되어 죽임을 당한다.

 

경찰이 절대 살상을 하지 않는다고 홍보하는 개 로봇 'K9' 유닛이 파바니의 오빠를 살해한다.

그 장면을 파바니가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신변도 위험에 처하게 된다.

 

파바니는 코너를 만나게 된다.

5년 감옥살이를 마치고 나온 코너는 가렛과 연을 끊고 학교에서 청소 일을 하고 있었다.

코너는 그녀를 도와준다.

그녀의 상황을 파악하고 도시에서 멀리 도망가려고 한다.

 

경찰에 피해서 도망가기가 쉽지 않다.

도움이 필요하다.

코너는 가렛에게 도움을 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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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렛은 파바니를 이용할 계획을 꾸민다.

그녀의 능력을 이용해서 K9 유닛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자신이 가지기를 원하고 있다.

킹에게 대항하기 위한 무기로 필요한 것이다.

 

가렛은 코너와 파바니를 속여서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킹에게 제안을 한다.

 

하지만 킹은 주제넘게 덤비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경찰이라는 무력으로 가렛, 코너 그리고 파바니를 제거하려고 한다.

 

세상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될 꺼라 생각했던 킹이다.

하지만 그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킹의 진실이 세상에 폭로되면서 그의 왕국은 무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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