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초능력자들의 초능력을 이용해서 산업이 발전을 했다.
산업과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계가 초능력자들의 자리를 대체하기 시작한다.
기계가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밀려난 초능력자들은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기 시작했다.
각종 범죄의 범법자가 되어 버린 것이다.
지금 우리의 시대가 이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AI가 사람들을 대체하고 있다.
이렇게 밀려난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아지면서 사회의 골칫거리가 되어버릴지도 모른다.
능력은 있지만 돈을 벌 수 없어서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사회 구조가 되어 버린 것이다.
영화 속 코너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나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는 것이다.
스토리
코너는 일용직 픽업 장소에서 일거리를 기다리고 있다.
면접을 보았지만 사용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건설 노동자 일을 해서 하루 일당을 벌고 있다.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있다.
어머니의 병을 수술하기 위한 수술비가 필요하다.
이렇게 일을 해서 큰 수술비를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한대의 차량이 들어온다.
딱 봐도 수상한 차이다. 비정상적인 일에 사람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가렛이 2등급 전기 능력자를 찾고 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던 코너가 무언가 결심을 하고 손을 든다.
선불로 200을 먼저 달라고 한다.
가렛 일행이 도착한 곳은 전기 담장 앞이다.
그는 코너에게 전기 담장을 끊어 버리라고 한다.
코너는 찝찝하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 자신의 초능력으로 전기담장의 전력을 차단해 버린다.
그리고 그들은 화학 약품 회사에서 드럼통을 차에 실어서 훔친다.
경찰이 추격하지만 미리 계획한 대로 움직여서 경찰의 눈을 피한다.
코너는 그렇게 돈 맛을 알게 되고 범죄조직에 들어가게 된다.
가렛의 윗선인 마커스는 현재 궁지에 몰려 있다.
그가 만들어 유통한 '싸이코'가 경찰에 발각되어 전부 잃어버렸다.
싸이코를 유통 판매하여 돈을 지불해야 하는데 그 돈을 지불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른 것이다.
가렛 일행과 마커스 일당 그리고 코너는 그들이 압수당한 싸이코을 경찰에게서 훔치려고 계획을 한다.
코너의 전기능력을 이용해서 가디언을 막을 수 있기에 가능한 작전이다.
작전에 돌입하여 코너가 계획대로 가디언에게 전기공격을 하여 기능을 정지시킨다.
다른 일당들이 경찰을 제압한다.
그렇게 물건을 훔쳐서 달아나면 되는데 마커스 일당들이 경찰들을 살해한다.
그사이 드론을 타고 온 가디언이 도착해서 총격전이 벌어진다.
가렛과 코너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죽어버린다.
마커스의 오른팔인 라이노는 이미 싸이코를 들고 도망을 갔다.
코너는 살인을 원치 않았다. 하지만 살인에 가담하게 된 것이다.
바로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일전에 코너를 조사한 경찰 알렉스와 만난다.
알렉스에 마커스의 정보를 넘긴다.
경찰들을 마커스 일당이 있는 곳에 침입하여 일당들을 제압한다.
마커스와 라이노는 비밀 통로로 달아난다.
이들 앞에 가렛과 코너가 나타난다.
마커스, 라이노, 가렛, 코너가 한바탕 액션을 펼친다.
결국 마커스와 라이노가 죽는다.
가렛은 싸이코를 들고 사라진다.
코너는 자수한다.
그의 어머니를 살리기 위해서 이런 일을 벌였지만 그렇게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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