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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독전1"(2018) 스토리 요약 리뷰

by 미디엄 로스트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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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마약판의 대장 이선생을 찾아라

 

서울지방결찰청 마약반은 조원호와 수사팀은 수년째 이선생을 찾아 수사하고 있다.

그가 누군지 실제로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수사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이선생 밑에 중간 간부 오연옥이 경찰서를 찾아와 자기를 보호해 달라고 한다. 이선생 잡는데 협조를 하겠다는 것이다. 눈앞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에서 간신히 살아서 경찰서로 도망을 온 것이다.

공장 폭파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이선생 밑에 있는 간부급들이다.

폭파 현장에서 오연옥, 개 그리고 서영락 대리만 살아남았다.

 

오연옥은 자신이 살기 위해서 경찰에 협조적이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도 그리 길지는 않았다. 기사가 챙겨 온 당뇨약이 누군가에 의해서 바뀌면서 저혈당 쇼크로 경찰서 안에서 죽어버린다. 유일하게 이선생에 대해서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라인이 사라졌다.

 

의식을 차린 서영락 대리를 경찰서로 소환하여 심문한다. 그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의외의 지점에서 입을 연다. 개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말에 입을 연 것이다. 그의 어머니도 공장 폭파로 인해서 죽었다.

그는 중국 출장 갔다가 일정보다 일찍 돌아왔다고 말을 한다. 아마도 자신은 폭파에서 타깃이 아니었을 것이다라고 털어놓는다.

왜냐하면, 그는 중국 길림성 파와 유일한 연락책이다. 이번에 중국과 대규모 마약 거래가 있을 예정이다.

 

서대리는 이선생을 잡는데 협조할 것을 약속한다. 길림성 파 전하림과 이선생과의 만남에서 자신이 중간 고리임을 털어놓는다. 자신만이 전하림과 이선생 부하 박선창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조원호는 이 조건을 이용해서 이선생을 끌어낼 상황을 만들고자 한다.

 

먼저 전하림과의 만남에서 조원호는 박선창 역할로 서대리와 같이하여 전하림을 만난다.

한 시간 뒤 조원호는 전하림 역할로 서대리와 박선창을 만난다.

 

아슬아슬하게 두 개의 역할을 잘 수행한다. 서대리도 협조적으로 행동한다.

 

전하림에게서 받은 원료로 마약 '라이카'를 제조한다. 이 제조책과의 연락도 오직 서대리를 통해서만 한다. 그들은 말을 못 한다. 서대리 그들과 수화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 서영락에 대한 조사 결과 이상한 사진을 하나 발견한다. 서영락이 아닌 어린아이와 서영락의 어머니가 같이 찍힌 사진이다. 그를 불러 추궁을 한다.

그는 동남아에서 오는 마약 컨테이너 안에서 자신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발견한 사람이 그를 대려다 키웠다고 한다. 그녀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자신이 발견되기 전에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망신고를 하지 않아서 자신을 그로 둔갑시켜서 키웠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그는 서영략을 살았다고 자백한다.

 

박선창이 제조 현장에 찾아와 서대리를 불러낸다. 차에서 누군가 내린다. 박선창이 브라이언 리 이사님에게 서대리를 인사시킨다.

 

마약이 완성되고 전하림에게 전달하기 전에 박선창과 먼저 만나려고 했다. 그러나 전하림 일당들이 들이닥친다. 그들에게 복면을 씌우고 어디로 데리고 간다.

눈앞에 전하림이 앉아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핵심은 자기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끝까지 의심을 한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 그의 앞에 경찰 신분증을 보여준다.

총을 꺼내 강형사를 쏜다. 순식간에 분위기가 변한다. 조원호와 전하림이 총질을 하면 한바탕 액션을 버린다.

그리고 서대리가 쏜 총에 전하림이 죽는다.

 

서대리는 마약을 챙겨 급하게 박선창에게 찾아간다. 마약을 브라이언 리에게 전달한다.

조원호는 전하림역으로 브라이언 리를 찾아가서 마약 거래를 한다.

 

조원호는 이선생이 나오지 않은 것에 화를 내고 역정을 부린다. 그리고 매우 민감한 이야기를 한다. 브라이언 리는 그가 선을 넘었다면서 수하들을 불러 대치시킨다. 

긴장감이 고조될 때 엘리베이터 열리면서 여 종업원이 카트를 밀고 훌쩍이면서 들어온다. 그 안에서는 전화벨 소리가 울린다. 뚜껑을 열어보니 잘린 팔과 휴대폰이 있다. 발신자는 '이선생'이다. 서로를 바라보면서 긴장감이 더욱 고조된다. 조원호가 폰을 들어 받는다. 그때 연막탄이 터진다. 긴장감이 터지면서 서로에게 총을 쏘고 싸움이 벌어진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방독면을 쓴 이인조가 등장하여 사람들을 마구 쏘면서 죽이다. 그들은 조원호의 어깨를 쏘고, 브라이언을 데리고 사라진다.

 

브라이언이 꽁꽁 묶인 채 앉아 있다. 그의 앞에 서대라가 앉아 있다. 영문을 모른 체 어리둥절한 브라이언에게 서대리가 요목조목 이야기를 한다. 이선생을 사칭하고, 자신이 이선생이 되려 했던 브라이언 그리고 공장 폭파로 인해서 화상 입었던 개에 대한 복수를 한다. 개가 입은 화상과 동일하게 화상을 입힌다.

 

조원호는 브라이언을 잡기 위해서 수색한다. 그에게 좀 전의 휴대전화로 '이선생'에게서 전화가 온다. 서대리의 목소리가 들린다. "제가 믿는다고 했잖아요 결국 잡으셨네요. 이선생 1층으로 가십니다..." 하고 끊어버린다.

조원호는 화상 입은 브라이언을 발견한다.

 

그리고

서대리는 개와 함께 사라진다.

 

언론에서는 이선생을 브라이언 리로 알려지고 사건은 종결이 된다.

그러나 조원호는 끝내지 않는다.

 

조원호는 수사가 시작되기 전에 혹시 몰라서 개에게 GPS를 심겨놓았다. 신호를 추적해서 서영락을 찾았다.

눈뿐이 설원 전원주택에서 그를 찾았다.

그리고 총소리가 울리고 조원호가 문을 열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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