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2023) 리뷰 스토리 맛보기

진짜 이선생을 찾아라

맛보기 스토리

 

용산역 이후 서영락 대리를 찾기 위해서 조원호 팀장은 청장의 말을 무시하고 수사를 감행한다.

 

서영략 대리는 라이카(개)의 목줄에서 GPS를 찾는다.

그리고 현금인출기 앞에서 무언가를 한다.

 

조팀장이 그 현금인출기 앞에서 서대리가 남긴 영수증과 개 목줄을 확인하고 챙긴다.

'김재석'이라는 이름 하나를 얻게 된다.

 

서대리는 기술자 두 명(말 못 하는 남매)과 같이 다닌다.

브라이언의 자금줄을 막아버리고, 라이카 원료 공장을 털고 다닌다. 

 

화상으로 병원에 있는 브라이언은 부하직원이  침입하여 경찰들을 제거하고 구출한다.

 

진하림의 죽음으로 섭소천이 등장하여 라이카 건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한국으로 들어온다.

 

조팀장은 서대리를 찾기 위해서 라이카를 제조할 수 있는 조건의 공장을 찾아 탐문 수색을 한다. 동시에 김재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한국에 들어온 섭소천은 브라이언을 찾아간다.

브라이언은 섭소천에게 어떤 제안을 하면서 자신을 태국으로 옮겨 줄 것을 부탁한다.

 

서대리는 어느 공장에서 원료를 찾고 거기서 라이카를 만든다.

그런데

그곳으로 섭소천과 그 일당들이 들이닥친다.

그리고

때 맞춰 조원호 팀장과 강덕천이 그 공장 앞에서 죽은 사람들을 발견한다.

 

덕천은 지원팀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 하지만 조팀장은 그럴 시간이 없다면서 단신으로 뛰어든다.

어쩔 수 없이 덕천도 따라나선다.

 

총이 난사하고 섭소천은 서대리를 죽이지 못하고 납치해 간다.

덕천이 이를 따라나서다가 봉변을 당한다.

방탄 쪼기를 입고 있었지만...... 목숨을 잃는다.

 

조원호는 징계를 당하고 덕천의 아내에게 모진 소리를 듣게 된다.

죽은 덕천의 시신에 소주를 따르고 건배를 한다.

 

서대리와 브라이언은 섭소천에게 잡혀서 태국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조원호도 이들이 태국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이선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태국에 있다는 정보도 얻게 된다.

 

태국에 도착한 섭소천, 브라이언, 서영락, 조원호...........

 

누군가에 의해서 판이 만들어지고 점점 의도대로 움직이게 된다.

 

리뷰

1편의 뒷 이야기를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론 대라는 생각을 했다.

뭐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블의 멀티버스가 생각났다. 이건 다른 지구에서 일어나는 이선생 이야기인가???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1편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를 확장해서 전개시킨 이야기다.

1편처럼 서대리가 의도한 대로 사건이 진행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을 이용하는 또 다른 누군가

그 안에서 힘없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자존심만 있는 조팀장의 이야기다.

결국 이선생을 찾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