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 사이로"(2023) 리뷰 줄거리 요약: 어릴 때 받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른이 되어서 받았다.

스토리

크리스마스 날 산타가 집에 들어왔다. 에디의 눈앞에 산타가 있었다.

하지만 아버지는 달려와 산타를 마구 때리고 경찰을 부른다. 그는 산타 복장을 한 도둑이었다.

에디의 크리스마스는 그렇게 현실을 깨달아 버렸다.

 

악몽 같은 어린 날의 기억이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로 자리 잡고 있다. 캐럴을 듣지 않고 집에서 화목하게 연휴를 즐기지 못한다.

그런데 오늘은 딸 샬롯과 같이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야 한다. 엄마 앨리슨은 딸을 맡기고 가버린다.

 

에디는 애써 즐거운 척을 한다.

이웃집의 부탁으로 휴가를 떠난 그 집에 가서 고양이 밥을 주고 있는데 굴뚝으로 무언가 들어와서 끼어 있다.

에디는 그를 끄집어내고 뭐 하냐고 다그친다.

그는 넉살 좋게 자기는 니콜라스 산타 클로스라고 이야기하고 선물을 주러 왔다고 이야기한다.

에디는 그가 도둑 같아 보이지는 않아 보였다. 그래서 선한 마음으로 그를 경찰서로 데리고 가서 병원 진단을 받게 하려 한다.

 

한편, 하프 의원은 부하들을 시켜서 뇌물 받을 리스트가 적힌 태블릿을 준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는 것처럼 해서 돈을 받아오라고 시킨다.

그런데 어찌 된 것인지 그 태블릿이 닉의 손에 들어있다.

 

닉은 에디를 설득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태블릿을 열지만 잠금장치가 풀리지 않는다. 비밀번호 오류가 난 것이다.

 

닉은 에디의 앞에서 순록이 끄는 설매를 부른다. 블루투스 리모컨을 누른다. 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다. 먹통이다.

에디는 한숨을 쉬면서 그를 차에 태운다. 샬롯도 같이 가게 된다.

 

이들이 경찰서로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고 많은 에피소드들이 발생한다.

 

이상한 차량이 다가와서 에디의 차를 세우라고 한다. 에디는 불응하고 달아난다.

따돌리고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데 차가 고장이 난다.

 

택시를 불러 타고 간다.

닉은 하프의 부하들이 아직까지 자신을 쫓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는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린다.

에디와 샬롯도 택시를 세우고 닉을 쫓아간다.

닉은 산타 복장으로 파티를 하는 무리에 섞여 들어서 숨는다.

하프의 부하들이 들어와 닉을 찾는다.

 

닉은 에디와 샬롯을 발견하고 잠깐 피티를 즐기고는 그곳을 빠져나온다.

 

닉, 에디 그리고 샬롯은 산타를 찾는 무리들의 차를 타게 된다.

이들은 최첨단 장비를 이용해서 산타를 찾는 사람들이다.

장비로 산타를 찾아왔다는 것이다.

에디는 이런 상황이 싫다. 산타를 믿고 그것을 찾으러 다니는 무리는 더욱더 싫어한다.

하지만 샬롯은 너무 즐거워하고 있다.

 

잠시 즐거운 분위기를 즐기다가 에디의 말에 산타는 또다시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린다.

차를 세우고 에디와 샬롯도 내려 닉을 찾으러 간다.

 

닉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장난감 공장이 있다면서 그곳으로 안내한다.

공장에 들어가니 완벽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샬롯은 너무 즐거워하지만 에디는 불만 가득하다.

 

닉은 가득한 장난감 창고를 보여주려 했지만 창고는 비어 있다.

닉은 한숨을 쉰다.

 

닉은 자신의 동료에게 하프의 집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데 그 이야기를 에디가 듣게 된다.

에디는 화를 낸다.

에디는 확실히 닉을 도둑이라 믿는다. 경찰에 신고하여 닉을 잡아가게 한다.

경찰에 잡힌 닉은 어딘가로 연행된다. 그곳은 하프가 주체하는 파티 장소였다.

하프는 닉에게 태블릿을 달라고 협박한다.

 

한편, 에디는 닉이 전해준 편지를 뜯어본다. 눈이 동그랗게 떠진다.

그가 어릴 때 산타에서 쓴 편지이다. 아직 그가 산타를 믿고 있을 때 아버지와 어머니를 화해시키기 위해서 쓴 편지다.

그리고 하프의 태블릿(닉이 자신의 것이라고 착각한 태블릿)을 열어서 안에 내용을 확인한다.

닉을 데리고 간 인물들도 하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에디는 닉을 구하러 간다.

에디는 산타를 찾는 무리들을 찾아간다. 그들의 도움을 받아 닉을 구출하러 출동한다.

 

하프의 파티에 숨어들어 닉을 구출하고 도망치지만 들켜버린다.

에디는 산타를 믿는 마음이 생겼다.

닉의 블루투스 리모컨을 들고 순록을 부른다.

 

영화 '록키'의 주제곡이 흘러나온다. 빠바빰 빠바빰 빠바바바빰 빠바밤바밤빠빰~~~

순록이 썰매를 끌고 하늘에서 내려온다.

손록은 산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하프와 그 무리들을 때려눕힌다.

 

하프는 경찰에게 연행된다.

산타는 마지막으로 하프에게 선물을 준다.

하프가 받지 못한 '액션 아서' 장난감이다.

하프는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면서 연행되어 간다.

 

리뷰

크리스마스 가슴 몽글몽글해지게 만드는 코미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