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110 도대체 무슨 영화야!!! '오펜하이머'(2023) 리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이다. 그래서 봤다. 집중해서 봤다. 그리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봤습니다. 마지막이 되어서야 조금 이해를 했습니다. 보라고 만든 영화인지 의문이 듭니다. 마치 교과서를 정독한 느낌입니다. 핵무기 개발에 대한 약간의 다큐 같지만 그래도 '인터스텔라' 같은 무언가를 기대했습니다. 감독이 무려 '크리스토퍼 놀런' 입니다. 그런데 흑백과 칼라가 오가는 장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인물들 간의 대사..... 초반부터 어려웠습니다. 중단하고 공부라도 하고 봐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자고 봤는데 하나도 안 재밌었습니다. 영화를 본 지 2시간 30분 정도가 넘어가면서 이해가 조금 되기 시작했습니다. 총 상영시간이 3시간인데 인트로, 아웃트로 빼면 2시간 40분 정도.. 2023. 11. 12. '외교부의 중요 사명 중 하나는 자국민의 보호' - 교섭(2023) 스토리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단기선교 단체가 탈레반에게 피랍되었다. 이들의 요구 조건은 수감된 탈레반 조직원들의 석방이다. 재호가 탈레반 수장과 협상 테이블에서 마주 보고 앉아 있다. 재호의 답에 탈레반은 분노하면 재호를 죽이려고 한다. 한국 정부도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판단하고 미군과 합동 군사 작전에 돌입한다. 재호가 있는 동굴이 울린다. 군사 폭격이 시작된 것이다. 탈레반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수장도 불안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재호가 감지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진행하려 한다. 폭격이 감행되고 있는 탈레반의 은신처에서 목숨을 걸고 인질 석방을 요구한다. 대한민국 외교부 인질을 구하기 위한 협상을 위해서 아프간에 들어온다. 아프간 외무부는 별 어려움 없이 탈레반 수감자를 풀어주겠다고 한다. .. 2023. 11. 8.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오랜 친구죠"-베니스 유령 살인사건(2023) 스토리 에르퀼 푸아로가 여자 아이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올리버가 뒤에 와서 푸아로에게 뭐 하냐고 물어본다. 그는 여자 아이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대답을 한다. 올리버는 이상함을 느낀다. 푸아로에게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려준다. 푸아로는 황급히 고개를 돌려 여자 아이가 있어야 할 자리를 보지만 아무도 없다. 푸아로는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다. 귀신, 영혼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 그런데 그에게 자꾸만 환청이 들리고 여자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로웨나의 집에서 강령술이 열렸다. 강령술의 사기인 것을 푸아로가 잡아낸다. 그러나 강령술사는 더 강하게 나간다. 그리고 강령술사인 조이스 레이놀즈가 살해당한다. 푸아로는 이 사건을 수사한다. 집에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씩 탐문하면서 조사한다. 한.. 2023. 11. 5. 리뷰 "헌티드 맨션"(2023) 역시 그랬다... 스토리 앞으로 한 명이다. 이 악마가 필요하 하는 영혼의 수이다. 우리는 지금 이 집에서 벗어날 수 없다. 벗어나면 귀신들이 들러붙어 괴롭힌다. 무지막지하게 괴롭힌다. 이 집에 첫발을 내디디려고 할 때 개비가 경고를 했다. "그 한 발을 내디디면 돌이 킬 수 없습니다." 으레 하는 말이라 생각했다. 생각보다 많은 돈도 받았기에 그냥 넘겼다. 그런데 후회한다. 이 집에 모인 모든 이들이 그랬다.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집으로 갔다가 다시 찾아와서 여기서 함께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악마를 쫓아내기 위해서는 우선 이 악마의 정체를 알고 이름을 알아내야 한다. 해리엇이 역 강령술을 시도한다. 죽은 자가 이곳에 오는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우리가 죽은 자의 세계로 가서 이 악마 놈의 정체를 알아내는 것이다. 저쪽.. 2023. 10. 27. 리뷰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딩 PART ONE" 훔치고 속이고 도망가고 공항에서 에단은 열쇠의 구매자를 찾아가고 있다. 에단을 노리는 미국 요원들이 공항을 수색하고 있다. 벤지와 루터가 에단을 뒤에서 도와주어서 요원들이 에단을 찾지 못하고 있다. 증강현실 장비를 통해서 에단의 앞에 구매자로 보이는 사람을 보고 있다. 그에게서 열쇠의 나머지 반쪽의 반응이 보이고 있다. 누군가와 부딪히면서 구매자에게 있어야 할 열쇠가 소매치기 여자에게로 넘어가 버렸다. 에단은 그녀의 뒤를 밟고 열쇠를 다시 훔치고는 그녀를 매수한다. 그레이스는 에단과 함께 구매자를 찾아가 열쇠를 다시 돌려놓으려 갔다. 그러나 구매자는 이미 죽어 있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돌아간다. 벤지와 루터도 더 이상 에단을 도울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레이스 마저 에단을 피해 도망가 버렸다. 에단도 요원들에게 발각되.. 2023. 10. 25. 리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2023) 맛이 심심하고 달달하게 좋아요. 에피소드 1 치호가 형의 대출을 승계하기 위해서 대출상담 센터를 찾아갔다.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다. 옆에 험악한 아저씨가 전화로 쌍욕을 하면서 통화하고 있었다. 거기 있는 모두가 인상을 찌푸리지만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다. 험악했다. 치호는 옆에 있는 아이에게 귀를 막으라는 손짓을 했다. 그러면서 간단한 마임 개그를 보여주었다. 아이는 치호를 보고는 입가에 웃음을 띠었다. 그런데 창구에서 일하는 일영이 그런 치호의 개그를 보면서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일영이 더는 참지 못하고 험악한 아저씨에게 야단을 쳤다. 험악한 아저씨는 꼬리를 말고는 밖으로 나가버렸다. 치호의 순번이 왔다. 일영이 그의 담당을 맡게 되었다. 일영은 일을 처리하면서 치호에게 호감을 보였다. 일영의 물음에 치호의 엉뚱한 대답을 했다... 2023. 10. 23. 리뷰 영화 "타켓" (2023) 온라인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없다. 리뷰 세탁기가 고장 나서 중고로 세탁기를 구매했다. 그런데 사기를 당했다. 정말 짜증 나고 화가 난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를 시작하는데 3,4개월 걸린다고 한다. 또 짜증이 난다. 우연히 그놈을 보이는 글을 보고 중고판매 댓글에 사기꾼이라고 달았다. 그런데 그놈이 나의 온라인상의 정보를 이용해서 나를 괴롭힌다. 시키지 않은 배달음식 주문, 초대남까지 부른다. 어떻게 알았는지 현관문 비번까지 알고 있다. 그리고 엄마의 전화로 문자까지 와서 보이스피싱까지 한다. 나를 도와주어야 할 경찰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온라인상에 나의 정보들이 이렇게까지 나를 괴롭히고 무섭게 만들어 버린다. 하지만 온라인상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없다. 네이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한 번쯤은 해킹당하거나 해킹의 우려가 있었.. 2023. 10. 17. 영화 리뷰 “밀수”(2023) 배신에 배신 그리고 가스라이팅 리뷰돈 버는데 착한 놈은 없다. 악한데 생활고로 어쩔 수 없이 악해지는 약한 이들이 있을 뿐이다. 속고 속이는 게임이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그리고 정말 나쁜 놈은 멀리 있지 않았다. 스토리배신하고 도망친 년이 다시 앞에 나타났다. 이년 때문에 가족이 죽고, 생계도 잃어버리고 감방까지 갔다 왔다. 그년이 전과 같이 큰 건수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를 받아들여야 하나? 그러나 지금 당장 돈이 필요하다. 우리 식수 수술할 돈이 필요하다. 저기가 악의 구렁텅이인 줄 알지만 돈이 뭐길래 그들의 손을 잡는다. 군천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물질을 한다. 그러나 잡은 것들은 이미 죽은 것 들이다. 근처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물질로 밥 벌어먹기가 힘들어졌다. 이들 앞에 일명 브로커 삼촌이 나타난다. 바다에 물건을 던지면.. 2023. 10. 14. 영화 리뷰 "더 이퀄라이저 3"(2023) 너희 같은 놈들을 보면 알레르기가 생긴다. 리뷰 현란한 손놀림으로 적을 압도하고 제압한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역 이용하여 적들을 제압하고 제거한다. 그리고 약자에게는 젠틀하지만 악인에게는 잔인한 정의의 용사이다. 관객으로 하여금 통쾌감을 주는 액션 영화이다. 상영시간 중 액션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 한순간의 폭발을 위해서 인내하는 것이다. 폭발하는 순간의 짜릿함을 느끼게 만든다. 스토리 총에 맡은 '맥콜'이 차 안에 쓰러져 있다. 지나던 사람이 그를 도와준다. 작은 마을의 의사 '엔초'가 그를 치료해 준다. 엔초가 정신 차린 '맥콜'에게 질문한다. "당신은 착한 사람입니까?" "모르겠습니다." 맥콜이 대답한다. 엔초는 무표정으로 방을 나간다. 엔초는 그가 머물면서 치료하고 회복하는 것을 도와준다. 맥콜은 자신을 구.. 2023. 10. 14.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