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110 영화 리뷰 “그란 투리스모”(2023) 사고 난 뒤의 행동이 너를 말해준다. 리뷰 레이싱 영화의 모범적인 요소들이 다 들어 있다. 뻔하지만 긴장하게 되고 몰입하게 된다. 추월하는 장면에서는 내 심장도 빨리 뛰면서 짜릿함을 느끼게 해 준다. 모두가 무시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무도의 인정을 받게 된다. 무시당하는 삶에 대리만족을 주는 영화이다. 스토리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랭킹 1위 '잔 마든보로‘가 485마력의 경주차 닛산 GT-R 니스모를 직접 운전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잔’ 의 차가 바람을 맞아 앞쪽이 들리면서 관중석으로 날아가 버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 사고로 관객 한 명이 죽게 된다. 다행히 잔은 병원에서 눈을 뜬다. 하지만 만 19세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큰 사고였다. 잔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닛산은 레이싱 게임 ‘그런 투라스모’ 랭커들을 모아 엄.. 2023. 10. 13. 영화리뷰: "레트리뷰션" 리암 니슨의 발신제한 리메이크 영화 2015년 개봉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 스페인 영화 2021년 개봉 "발신제한" 한국 영화 2023년 개봉 "레트리뷰션" 미국 영화 같은 소재, 스토리의 리메이크 영화이다. 리암 니슨의 레트리뷰션은 한국 영화 발신제한과 차이점은 빌런의 동기가 다를 뿐 다른 것은 같다. 촬영지, 배경에 따라 디테일이 조금 차이 날 뿐이다. 스토리 매트(리암 니슨)은 여느 때와 같은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그는 아이들을 태우고 출근을 한다. 차에서 모르는 전화기로 전화가 걸려 온다. 운전석 밑에 압력센서가 달린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니 내 지시에 따라라. 차에는 매트의 아들과 딸이 동승해 있다. 발신제한된 폰의 지시를 받아 특정 위치에 간다. 그곳에는 자신의 동료와 그의 애인이 탄 차가 보인다. 그도.. 2023. 10. 4. 영화 리뷰: "더 커버넌트(2023)" 내 마음에 보이지 않는 갈고리가 있다. 스토리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통역사로 일을 하는 '아메드'가 미군 중사 '존 켄리'를 수레에 실어서 광야를 걸어가고 있다. 미군 기지로 돌아가기 위해서 힘겹게 존을 끌어가고 있다. 존은 부상을 당했고 의식도 희미한 상태이다. 존의 부하들은 탈레반에 의해서 죽었다. 존도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은 상태이다. 탈레반의 폭발물 제조 시설을 찾아서 존의 팀은 움직였다. 포인트에 도착하여 그곳을 수색했다. 아메드는 그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통역을 하면서 이상함을 감지한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존에게 보고한다. 그곳에서 탈레반의 무기 및 폭발물 제조 시설을 찾게 된다. 그리고 탈레반과 교전이 일어나게 된다. 해당 포인트는 미군 기지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 공중 지원을 오는데 30분 정.. 2023. 9. 28. 영화 리뷰: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2022)" 스토리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엔초 페라리'를 찾아단다. "250 GT는 모든 면에서 우수한데 단 하나 클러치가 너무 형편이 없다."라고 페루치오가 말을 했다. 엔초는 그를 무시하면서 이야기를 한다. "트랙터는 잘 모는 모양이군. 근데 진짜 페라리는 평생 걸려도 제대로 몰지 못할 걸세"라고 이야기한다. 페루치오는 자존심이 상해서 돌아간다. 그리고 그는 페라리를 뛰어넘는 자동차를 만들게 된다. 그것이 '람보르기니 350 GT'다 그는 군대에서 자동차 정비일을 했다. 전역하고 꿈을 꾸었다. 트랙터 회사를 만드는 것이다. 더 작고 더 힘이 좋은 트랙터를 만드는 것이다. 처음에 계획한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지면서 실패를 맛보게 된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아버지는 그의 꿈을 반대했지만 결국은 그에게.. 2023. 9. 26. 추석 극장가 소식: 9월 27일 개봉 1947 보스톤 1947년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서 서윤복 선수가 광복 후 태극기를 달고 우승한 첫 국제 스포츠이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이 서윤복 선수 앞에 나타가 보스톤 국제 마라톤 대회에 나갈 것을 제안한다. 광복 이후 민족의 이름으로 우승한 감동적인 영화이다. 광복이후 열악한 환경에서 민족의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열정으로 위기를 극복한 영화 일 것이라 기대를 합니다. 하정우 - 손기정, 임시완 - 서윤복을 각각 맡아 연기를 합니다. 거미집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영화 제작을 그린 작품이다. 장르는 블랙코미디 검열 강하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어떤 결말을 그리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거미집'의 .. 2023. 9. 25. 영화 리뷰 : "칸다하(2023)" 제라드 버틀러의 위기 탈출 in 아프간 스토리 중동 지역에서 불법 비밀 작전을 펼치던 CIA 요원 톰(제라드 버틀러)의 정체가 드러나게 됩니다. 아프간에서 정체가 드러나 모든 이들의 표적이 되어버립니다. 미국은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지만 그 어떤 도움도 줄 수 없는 상황이니다. 그는 아프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합니다. 그를 노리는 테러 조직들이 쉬지 않고 그를 뒤쫓습니다. 간신히 도움을 구할 곳을 찾아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곳을 이동을 합니다. 도움을 줄 친구 이스마엘 라바니를 만납니다. 사막에 오아시스를 만나나 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작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민간 요원으로 온 모가 라바니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모의 아들이 라바니의 조직에 의해서 살해되었지 때문입니다. 라바니는 돈이 된다면 미국, 아프간, 이란, ISIS, .. 2023. 9. 23. 영화 리뷰 유령(2023) : 일제강점기 배경의 마피아 게 리뷰 마피아 게임이다. 아주 재미있는 마피아 게임이다. 배우들의 연기도 일품이다. 아래 글을 보면 약간의 스포일러가 들어가 있다. 보지 않고 영화를 보면 더 재미있다. 스토리 일제강점기 배경의 마피아 게임을 보는 듯하다. 유령이라 불리 항일 단체가 있다. 이들은 곧 취임할 조선 총독부 신임 총독을 암살한 계획을 꾸민다. 이들은 서로 간에 암호문을 주고받아 계획 꾸미고 준비를 한다. 취임 전에 총독을 암살이 실패하는 일이 벌어진다. 암살범은 도망하다가 사살당한다. 총독은 이들을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다카하라 카이토가 이 일을 맡는다. 그는 살해된 암살범의 집을 수색하면서 유령의 단서를 찾아낸다. 박차경, 유리코, 천 계장, 무라야마 준치, 이백호가 절벽의 한 호텔에 강제로 초대받게 된다. 다카하라가 이들.. 2023. 9. 19. 영화 리뷰 <비공식작전> 실화다. 그래서 재미있다. 실화 1986년 1월에 벌어진 일입니다. (전두환 정권) 레바논 주재 한국대사관 근무자 2등 서기관 도재승이 대사관으로 향하던 도중 납치되었다. 검은색 복면을 쓴 괴한들이 나타나서 납치했던 다시 운전자 신참 행정관은 그대로 두고 도재승 서기관만 납치를 했습니다. 납치 후 운전자를 죽이지 않고 앞바퀴 타이어 총을 난사했습니다. 도재승 서기관을 납치한 이들의 목적을 드러내지 않았고, 8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돈을 요구했습니다. 납치된 지 1년 9개월 만에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협상의 세부내용이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전두환 정권이 유럽인들이 전달한 몸값 선금의 절반을 내놓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일이 풀리지 시작하자 도재승 서기관이 풀려나기도 전에 돈 전달을 중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도재승.. 2023. 9. 17. 영화 리뷰 "보호자" 그냥 평범하게 살려구요 감상 리뷰 전통 누아르 영화지만 "신세계" 같은 느낌은 없다. 누아르의 가장 큰 특징은 죽고 죽이는 것이다. 이 영화는 조금 다르다. 그렇게 많이 죽지 않는다. 주인공 수혁-정우성-이 스토리상으로는 강하고 독하다. 그러나 스크린 상으로 느껴지는 것은 많이 내려놓은 느낌이 든다. 조금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딸 은비를 구하는 과정에서 수혁이라는 캐릭터의 강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인물들 간의 색깔은 아주 강했다. 마치 회색 도화지에 배경은 없고 원색의 캐릭터가 그려진 느낌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워낙 출중하다 보니 캐릭터의 색깔이 너무 원색으로 드러난 것 같다. 이들을 연결해 주는 감초 같은 캐릭터가 없다. 정우성이 감독으로서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원색 적으로 다가온다. 강하고 독한 살인마이지만 평범한 아버.. 2023. 9. 14. 이전 1 ···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