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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113

"챌린저스 (2024)" 썸? 경기? 무엇이 중한디? 패트릭의 서브권그의 서브 자세는 라켓을 하늘로 치켜들고 공을 던져서 서브한다.패트릭은 무언가를 생각하더니 공을 라켓 중앙에 가져다 댔다가 서브를 했다. 선수가 자신의 루틴을 깬 것이다.공을 받는 아트는 표정이 굳어지면서 공을 받지 않는다.그리고 한첨을 멍하니 있다가 XXXX 하면서 아주 심하게 욕을 한다.왜??타시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아트가 그런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아트와 패트릭 사이의 무엇이 있었던 것일까? 우정13년 전 패트릭과 아트 매력적인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사랑에 빠진다.타시 덩컨. 매력적이다.둘의 여자 스타일일 겹치치 않았는데 이번에는 예외였다.타시는 한 남자에게만 번호를 줄 것을 약속했다. 자신은 가정 파괴범이 아니라고 주장한다.그녀의 매력이 이미 가정 파괴범이다.패트.. 2024. 6. 22.
"댓글부대(2024)" 100%거짓말이 더 진짜 같다? 리뷰영화를 보고 나면 댓글의 닉네임이 눈에 들어온다.내용을 의심하며 보게 된다. 특히 대기업 관련 글이면 더 의심을 하게 된다.영화의 잔상이 남아 있는 동안은 댓글, 인터넷에 떠도는 글을 다 의심하게 된다.그리고허탈하게 웃게 된다.나도 댓글부대에 속아 넘어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기레기임상진 기자는 기사 하나를 냈다. 억울한 중소기업 우성데이터의 사연을 취재하여 기사화 한 것이다.그 상대방이 만전(극 중 우리나라 최대 대기업)이다.만전의 만행을 고발하려 했으나 오히려 역공을 당하게 된다.우성데이터가 하이패스 테스트에서 방해전파 공격을 당했다는 주장은 거짓으로 드러났다.누군가 방해전파를 쏜 것이 아니라 사진 촬영을 한 것이다.사진까지 있다.이 기사로 우성데이터 사장은 자살한다.그리고 임상진 기자.. 2024. 6. 14.
"아틀라스(2024)"AI랑 친해지는 방법 첫 번째 : 고난을 같이 극복하기 리뷰AI의 테러를 막기 위해서 새로운 AI를 이용한다.AI를 극도로 싫어하는 주인공 아틀라스.새로운 AI와 같이 살아남기 위한 과정에서 유대가 쌓이면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오래된 과거에 사로잡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주인공용기를 내어 상처를 고백하고 극복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영화이다.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밀어내고 있는 현실이다. 나아가 물리적인 공격까지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무서움까지 느껴지는 시대이다.이 영화를 보면서 부정적인 미래가 아닌 낙관적인 미래, 같이 고난을 극복하는 AI를 상상하게 됩니다. 나쁜 AI인간을 공격하여 제거하도록 코딩된 AI 할런이 나타난다.단 한기의 나쁜 AI의 출현으로 모든 AI해킹되면서 오염되어 버리게 된다. 그리고 인류와 전쟁을 벌인다.하지만 .. 2024. 6. 8.
"시티헌터 (2024)" 넷플릭스 리뷰한국 정서에 이해가 안 되는 문화적인 부분이 있지만 그런 부분도 나름 재밌게 볼 만했다. 애니 원작을 바탕으로 실사화한 영화 치고는 괜찮은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연기가 닭살 돋을 정도는 아니다. 다만 여주인공 카오리의 감정 연기가 부족한 게 아쉽다. 일본 특유의 엥~~ 하는 게 너무 많다. 귀엽게 봐줄 수 있지만 나랑은 별로 안 맞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다. 의뢰동생 쿠루미를 찾아달라는 의뢰였다. 야쿠자들에게 잡혀있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서 사에바는 빌딩 숲 사이를 와이어를 타고 날아 진입한다. 프로답게 악당들을 제거하고 그녀를 멋지게 구해야 한........... 쿠루미짱이 도망을 가버린다. 왜? 의뢰는 악당 퇴치가 아니라 쿠루미를 구출하여 언니에게 데리고 가는 것이다. 그렇게 .. 2024. 6. 3.
"구층요탑 : 전설의 부활 (2015)" 리뷰아이디어는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을 하지만, 영상미가 없다. 너무 지루하고 지루했다.SF영화에서 볼 수 있는 눈이 즐거운 것이 하나도 없었다.궁금하지도 않았다.이야기 전개도 세계관 설명만 많을 뿐이다. 기승전결이 부족해 보인다. 탐험곤륜산에서 미지의 생물의 유골들이 발견되고 있었다.그러던 어느 날 유골 발굴 작업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난다. 폭발로 인해서 새로운 통로가 발견된다.탐사를 위한 인원이 편성된다. 탐험대가 미지의 영역에 들어가서 발견한 것은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땅속으로 들어갔는데 눈앞에 펼쳐진 것은 눈 밭과 산들이었다.알 수 없는 미지의 작은 생물의 공격과 눈사태 등으로 탐험대 대부분이 죽었다.호팔일, 양평, 양자린 교수 그리고 손전복만이 살아남게 된다.이들은 계속해서 탐험을 한다. .. 2024. 5. 29.
"고질라 X 콩 : 뉴 엠파이어(2024)" 제발 말 좀 들어라 고질라야!! 리뷰고질라와 콩은 인류와 지구를 지키는 타이탄으로 포지션닝이 되었다. 할로우 어스에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곳들이 많다.때를 기다리던 스카 킹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타이탄끼리 영역 다툼을 벌어진다.타이탄의 영역 다툼 영화이다.타이탄 시모가 더 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더 짜릿했을 것 같은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하지만 즐기기에 충분한 영화입니다. 외로운 콩할로우 어스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콩이다.하지만 자신과 닮은 타이탄이 없다. 현재로서는 유일하다. 그래서 외롭다.고기를 먹고 있는데 자신과 비슷한 울음소리에 화들짝 놀라면서 고기를 버리고 달려간다.기대하던 것이 아니었다.그리고이빨까지 아프다. 아픈데 외롭기까지 하다.의지할 곳은 인간들 뿐이다.지상으로 올라와 아픔을 호소하고 치료를 받는다. 고질라는 여전.. 2024. 5. 26.
"고스트버스터즈: 오싹한 뉴욕(2024)" 세상을 구하는 것은 역시나 그들 뿐이다. 리뷰고스트로부터의 위협이 사라지자 골칫거리 취급당하는 고스트 버스터즈이다. 사회가 외면해도 사명감으로 일을 하는 고스트 버스터즈 대원들. 세상을 구하는 것은 이런 사람들이 하는 것이다.결국에는 거대 악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는 대중의 인기와 지지를 받게 되는 고스트 버스터즈들이다. 고스트와 싸우는 씬 생각보다 적다. 메인 빌런이 등장하지까지의 이야기가 길다.주인공 피비가 겪는 갈등에 무게가 많이 실려있다. 방황(사춘기)오늘도 화려하게 고스트를 잡은 고스터 버스터즈 대원들이다. 고스트 한 마리 잡았지만, 부서진 건물과 부수적인 피해가 너무 크다.뉴욕 시장에게 불려 가서 욕을 먹고 있다. 그리고 미성년자인 피비 때문에 더 많이 욕을 먹게 된다.결국 피비에게는 버스터즈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명령이 떨어진다.피.. 2024. 5. 22.
"파묘 (2024)" 험한 것이 나왔다. 살아 있는 이들을 구해라. 리뷰한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미신이 있다. 할아버지 혹은 할머니가 꿈에 나온다. 혹은 손주들의 사업이 안되거나 결혼을 못한다고 하면 처음으로 생각하는 것이 있다. 묫자리이다.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를 제일 먼저 생각한다. 한국인이라면 어릴 때부터 들어서 알고 있는 풍수지리, 조상 묘 자리에 대한 미신이다.그리고 일제강점기 시절에 우리의 정기를 끊어놓기 위해서 산에다가 쇠 말뚝을 박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어 보았다.풍수지리에서 우리나라 지도가 대륙을 움켜쥐고 있는 호랑이 모양으로 본다. 그 호랑이의 허리가 백두대간, 태백산맥이다. 그 허리에 쇠 말뚝을 박아 민족의 정기를 끊어 버리려고 한 것이다. 물론 사실이 아니다. 음모론이다.파묘는 그런 오컬트를 그린 영화이다. 묫바람미국에서 .. 2024. 5. 19.
“우린 벽 있는 사이(2024)” 무엇이 사람을 끌어당기고 사랑하게 만드는 것일까? 리뷰서로 다른 일을 하고, 살아온 삶이 다르지만 사랑은 둘은 하나로 묶어버린다.사랑에 위기가 찾아오지만 같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결국은 화해하고 다시 사랑을 하게 된다.보이는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사랑을 하게 되는 것은 마법 같은 일이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랑을 하게 된다.그런 영화이다. 가까워지다발렌티나는 독립해서 홀로 서기로 결심했다. 전 남자 친구의 집에서 벗어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했다.그녀는 피아니스트이다. 3주 후 콩쿠르 대회가 있다. 피아노 연습을 해야 하지만, 돈도 벌어야 한다.다행히 사촌 카르멘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소개해준다.바쁜 하루를 끝내고 집으로 온 발렌티나.피곤한 하루이지만 독립했다는 기쁨이 있다. 자신이 만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난데없이 이.. 202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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